재미있어보여서 냅다 따놓은 이것. 우선 그놈의 간담회 비공개때문에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사고, 벼락치기로 배움당하게 해준 게관위에게 감사인사 보낸다. 쓸 일 있을까 했더니 두고두고 쓰더라.


 이 영상에서는 김민성 아저씨가 출연해서 몇마디 한다. 남 좋은 일 하기는 싫으니 굳이 링크는 안 걸겠지만, 보고싶다면 유투브 검색에 그대로 치면 나온다. 그리고 너무 웃ㅋㅋㅋㅋ곀ㅋㅋㅋ섴ㅋㅋㅋ 한번 분석해보았다.


 혐짤 주의하고, 재미로 한번 보고 웃어주자.


1. 자기네가 한 일의 현안도 모르거나, 아니면 현안을 왜곡하거나



 알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일러레가 트인낭을 한 결과물에 소비자가 합당한 요구를 했을 뿐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botomycorporation&no=1460651 (참고링크)


 물론 헛소리가 이거 하나만 있는게 아니다.


https://twitter.com/LimbusCompany_B/status/1687029330646638592


 잘린 적 없다. 애초에 대한민국의 법은 근로자 모가지를 하루아침에 댕겅 자를 수가 없다. 

 그보다 지들이 보낸 트럭에도 '사직'이라 적혀 있다.

 

 자기네가 진행하는 일을 모르고 경솔하게 이야기한 것이든, 아니면 선동을 위한 왜곡을 했던 전문가라고 보기엔 심히 자질이 떨어지는 부분이다.


2. 게임은 질병이며 게이머는 정신병자



 여러분은 '게임소비자협회'의 대표가 '게임소비자'를 정신병자라 하고 있는 '전문가'다운 모습을 라이브로 보고 계십니다.


3. 기업은 소비자가 누군지 알지 못 한다.


 이건 당연하게 개소리인게


 기업이 자기 상품을 소비하는 주 구매층이 누구인가 파악하고 통계를 내는건 기본 중에 기본이다. ㅈ소도 기본적으로 이건 해. 못하는 놈들은 전부 문 닫았고.

 특히나 게임처럼 온라인에서, 자기 개인정보를 이용해 계정을 만들고 즐기며 구매하는 경우에는 이를 파악하기가 더더욱 쉽다. 그래서 혐오주의자들이 이 바닥에서 내부공모자가 없으면 기를 못 피고 빽뺵거리다 밀려나는거야. 이미 통계가 다 나와있는 시장이거든.

 자랑스러운 소비자협회(아님)의 대표님이 얼마나 풍부한 사회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장면이다. 혐오광신도들 돈을 빨아먹으려면 다른 바닥을 알아보는게 좋았을텐데.


번외) 저렇게 대놓고 까도 됨?

 본인이 익명성 뒤에 숨는 비겁자는 싫다니까, 민성이 아저씨를 비겁자가 아닌 상남자(아마도)로 만들어 주는 걸로 존중을 표했음.

 설마 저렇게 말하면서 비겁하게 '고소'운운하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