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픽률데이터 모음: https://arca.live/b/bluearchive/7430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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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그림 파일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1. 클리어 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GBeDCu8KtVIsWd4QbQhNJekeG1YD8ZmGmbfXYznT7k/edit?pli=1#gid=1190002439


토먼트 클리어 수는 총 1454명으로 페로로(1248명), 고즈(1447명), 시로쿠로(1449명)보다 많았고 비나(1469명)보다는 살짝 적었음. 

일섭은 대결전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를 찍은 총력전인데, 그만큼 미래시가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유일하게 1팟클이 가능한 토먼트인 만큼, 그레고리오만 보고 준비한 센세가 생각보다 많았음. 


토먼트+인세인도 17075명으로 일섭(15221명)이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음. 물론 인구 수 차이 때문이 크다.

그리고 굉장히 오랜만에 하코 꿀통이 나왔는데... 야외 비나가 인세인 요강 침수까지 된 것을 감안하면 뉴비들에게 엄청 어려운 (= 준비물이 어려운) 총력전임을 알 수 있음. 


2. 인세인 구간


플레에 든 인세인은 1명 빼고 모두 1팟클. 


그 1명이 누구냐면...




그냥 겜창부 컨셉충이다... 1팟에서 시간 낭비를 했는데도 순위가 꽤 높은 걸 보면 택틱 자체를 잘 굴린듯 





이하 1팟클. 





모두 알다시피 한섭 시작하고 나서 일섭과 큰 차이가 발생했는데... 바로 일섭이랑 배치가 달라졌다는 점. 

정확히는 일섭에서 있었던 사거리 버그를 한섭에 고쳐왔음. 그래서 일섭에서 사용한 수시노 택틱을 그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한섭에서 기어코 새로운 수시노 택틱을 만들어냈다. 


대신 3성 미네로도 가능했던 일섭과 달리 고스펙 미네(전2 권장)를 요구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수시노 택틱에 성공한 사람의 비율 자체가 일섭에 비해 훨씬 내려갔음. 


결과는 인세인 플레단 약 77.7%(약 8200명)가 수토끼 택틱을 썼고, 22.2%(약 2340명) 정도가 수시노 택틱을 썼음. 심지어 인세인 고점은 아루가 아닌 아카리를 쓰는 팟까지 등장할 정도로 일섭과는 양상이 달랐음. 



실제로 일섭과 비교해보면, 수토끼 택틱을 쓴 비율이 한섭에서 훨씬 높다. 

약 82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수사키, 수야코, 미노리 셋 중 2명을 뽑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혹은 3명 다) 

물론 뽑고도 플레에 못 든 사람을 포함하면 더 높아짐. 솔직히 수로코-수우이-수나코를 앞두고 이렇게까지 많이 뽑는건 좀 예상 외였음... 

수토끼 택틱이 아무래도 난이도가 훨씬 쉽고 딸깍만 하면 어느 정도의 점수는 보장되니 뽑은 사람도 많은 듯하다. 래빗소대도 2장-이벤트로 기존 이미지에 비해 호감으로 바뀐 이유도 있을듯? 


또 일섭에선 수미유 혹은 메유즈로 1팟클 플레를 단 센세가 좀 있었는데, 한섭은 아예 0명.




미노리를 빌린 사람이 7천명 정도 되니깐... 8200명 중에서 1200명 정도는 미노리를 직접 키우고(!) 7500~8000명 정도는 수야코, 수사키 2명을 모두 뽑았다는 통계가 나오게 된다. 물론 이 통계도 토먼트를 제외한 순수 12000등 안쪽의 인세인 구간 수치임. 


수시노 팟 쪽은 예상대로 미네를 제일 많이 빌림. 물론 난이도가 올라간 만큼 일섭보다 비율은 떨어짐. 아루를 안키운 사람이 전2 미네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으니 아루를 빌리는 사람은 극히 적었음. 오히려 아카리를 빌린 사람이 1명 더 많았다.



참고로 1팟클인 만큼 이번에도 어김없이 동점 탈락자가 나옴. 동점자 15명 중에서 7명은 플레 실패... 가능하면 일찍 칩시다. 



인세인 1팟클 특이팟 모음. 수야코 대신에 마리나를 쓴 사람이 3명, 아즈사 대신 미나를 쓴 사람이 2명, 코하루 대신 루미를 쓴 사람이 단 1명. 


특히 2512등은 체리노 탱(?)으로 클리어함. 저게 가능한 거였나...? 


3. 토먼트 구간



그레고리오는 총력전 특성상 설거지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깬 사람도 대부분 1~2팟클.

최다는 13팟클. 






토먼트 전체 픽률. 대체픽이 거의 없는 총력전이라 익숙한 얼굴들만 높은 픽률을 기록함. 

픽률 100%를 넘긴 캐릭은 모두 5명(수사키, 수야코, 코하루, 미노리, 나기사), 미나도 거의 100% 


<토먼트 1팟클>



볼 것도 없이 이 6명이 전부.

토먼트 1팟클은 총 570명...이긴 한데 2팟에 애정캐 박제를 한 몇명까지 더하면 살짝 더 많음

일섭(27명)의 무려 21배(!) 

물론 우측 성가대 딜 안들어가는 버그가 고쳐져서 아주 살짝 딜컷이 낮아졌지만 그걸 감안해도 미래시 유무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먼트 2팟클>



당연하겠지만 토먼트 2팟클의 첫파티는 토먼트 1팟클 멤버나 마찬가지다. 아주 극소수만 2군팟을 선투입했을뿐...




2파티에서 설거지멤버 티어를 알 수 있다. 미네, 호시노, 유우카, 루미, 메유즈, 정루카 정도가 설거지 1티어.





일섭과 비교하면 1팟클 멤버는 비슷하고, 한섭이 일섭보다 1팟클 비율이 훨씬 높은 만큼 설거지멤버의 픽률이 한섭에서는 더 낮았음. 




토먼트 역시 인세인과 크게 다르지 않게 미노리 조력자가 압도적. (본인 역시 퍼펙미노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연이 높은 미노리를 빌려 썼음.)


나머지는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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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다시 베타버전인 대결전 시가지 카이텐이 오고 

그 다음엔


 


이 새끼가 온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히나타 덕분에 인세인은 1팟클이 가능하고 토먼트도 쉬워짐.

이 때는 수로코도 이미 실장된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