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미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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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이격 내놔라 김용하 대머리 빡빡이야

바야흐로 약 1년하고도 반년전... 내가 미사키를 알게 되었던건 저 영상이었다

멘헤라&얀데레와 자해캐를 좋아하는 나에게 미사키는 최고의 캐릭터로 보였고 나의 미사키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저 영상을 처음 봤을때는 미사키가 한섭에 나올려면 5개월이었나 6개월정도 남았던걸로 기억한다

난 그 당시에 한섭과 일섭이 시간차가 나는지 몰랐기에 어떻게 얻는지 막 찾아봤던 기억도 난다...

사실 내가 이런류의 글을 잘 쓰는편은 아니라서 여기부터는 최대한 편한대로 써보도록 하겠다

글 형식 때문에 대회 수상이 안된다면 뭐 안되는 대로 OK

내가 미사키를 좋아하는 이유는 길게 설명할 것 없이 간단하다

1. 다른 서브컬쳐 게임에서는 찾기 힘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컨셉

솔직히 다른 블붕이들한테 말했을때

미사키의 캐릭터 컨셉이 다른 서브컬쳐 게임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라고 하면 대부분 끄덕끄덕 하며 인정 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컨셉이 자살,자해라는 특이하고 마이너한 캐릭터 컨셉이라

다른곳에서는 찾기 힘들었기 때문에 블루아카이브, 그리고 미사키에게 애정이 더 가는 것 같다

아마 유튜브에서 미사키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난 미사키가 한섭에 실장되기 전에 블아를 접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2. 메인스토리와 겉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속에 숨어있는 반전

미사키 인연스토리를 모두 본 참선생님들은 알겠지만

미사키는 암살작전을 수행하는 아리우스 스쿼드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폐소공포증이 있는데다가

뜬금없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도 있다

이런 반전 요소들이 미사키에게 더 애착이 가도록 하는 것 같다

3. 미사키에 의한 변화

이 부분은 지금 다시 쓰는 것 보다 과거에 챈에 썼던 글을 가져와서 보여주는게 나을 것 같기에

캡쳐해서 링크와 함께 가져왔다

https://arca.live/b/bluearchive/8536288

고작 이것들만으로 대회에 참가하기에는 좀 아깝지 아니한가??

그래서 이 밑으로는 내가 했던 미사키와 관련된 것들은 모두 모아봤다!

이 굿즈 세개 때문에 10시간동안 서코 밤샘줄을 서보기도 하고

서코 다녀왔던 글 링크

아리우스 콜라보 굿즈는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했었다!

여담으로 저 미사키 포카 5장은 선택가능한 매장까지 매일 40분씩 걸어가서 선택해서 데려온거다

그리고 콜라보 마지막날 사장님한테 허락받고 가져온 맘터 포스터까지 깔끔하게 맘터굿즈 클리어

https://arca.live/b/bluearchive/91600573

공약 지키러 갔다가 뒷담도 까여보고

미사키 때문에 그림용 액정타블렛을 구매하기도 했고(현재는 일이 있어서 그림연습은 접어두고 있음)

미사키콘이 없길래 자급자족도 해서 콘도 만들고 있고(위에서 말했듯이 현재는 쉬는중)

이런것도 그렸었고

다른 작가님들 그림 모아서 바탕화면 만들어 쓰고있고

1월이후로 뭘 그린적이 없어서 더 늘어나진 않았지만 창작탭 3p정도 채워봤고

 

미사키 때문에 살면서 처음으로 시간 존나써서 아니메도 만들어보고

이제 슬슬 방바닥보다 굿즈가 많아져서 굿즈정리 사진찍기도 빡세다...

여담으로 미사키 키링만 네개인 이유는 판매자분이 실수로 맘터 상표 박은 이미지를 몰루땃쥐로 안바꾸고 그냥 맘스터치로 파셔서 추후에 문제 생길까봐

몰루땃쥐버전을 다 따로 보내주셨음 난 그래서 미사키 키링을 두개 샀었는데  x 2해서 4개가 됐음

https://arca.live/b/bluearchive/94411160?p=1 < 판매자분이 올리셨던 공지글

아 곧 4시네 미사키 카페 초대하러 가야해서 글은 여기까지만 씀

급하게 글 쓰느라 두서없이 막 쓴 것 같은데 다들 긴 글 봐줘서 고맙다!!

그리고 질문하고싶은거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셈 다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