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봐준 감사를 당신께 드립니다.

이번엔 상당히 실험적인 작품인데, 일단 웹툰식 구조를 사용하려 시도해봤음. 물론 애초에 내공 자체가 없는지라 그다지 멋지게 나온 거 같진 않지만...

그리고 스토리를 보면 상당히 난잡해 보일 수 있는데, 새벽감성의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해보고 싶었음. 그게 제대로 전달이 됐는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콘티를 쓴 과거의 나와 선을 따는 현재의 내가 서로 충돌해 무명사제처럼 '이해할 수 없다!' 하면서 그렷던 거 같음 ㅋㅋㅋㅋ

어쨋든, 이번 대회도 잘 끝났으면 좋겠다.

아, 작업과정은... 필요 없겠지? 손그림인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