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본인은 블아 10개월차 응애뉴비임


(블생 첫 총력전. 2★ 52렙 친구들과 함께한 비나 익스트림)



지금까지 쪼렙 총력전 포함 단 1회의 요강행도 없었고


게임 시작 후 5개월만에 만렙 달성, 이후 현생 이슈로 인한 2회의 총력전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겪은 모든 토먼트를 클리어함. (지금까지 수즈코, 수즈나 없었음)


앞으로 올 시로쿠로, 호버, 비나, 쿠로카게 다 깰 자신있음




 (5개월차 첫 토먼트 클리어 헤세드. 모에 사사야 등 없음. 전3캐릭 미카 단 하나. 이따 설명할 정아루를 기억해주셈)



현재까지 전3캐릭도 별로 없음


쭉 운스미, 미카 둘이다가 총력전 코인으로 마키, 모모이,

저번달에 조각작 끝난 아루, 이오리, AP다털어서 캔 메유즈,

이번 페스때 엘리그마 박은 와카모가 끝


코인, 조각작, 배포캐 빼면 미카, 와카모 딱 둘뿐



'토먼트 클리어' 지향임으로 인세인 고점 플레에 관해서는 다루지 않음. 본인이 인세인 리트플레단 지향이면 방향이 많이 다를것임

멀리 보고 대충 인세인 소탕 꿀통으로 만족하다가 기모아서 모든 토먼트 클리어를 가시권에 두고싶은 강력한 뉴비들을 위한 글.


또한 편한 토먼트 소탕과는 거리가 멀어서 총력 치는날 모의전과 토먼트 1~2시간 이상은 투자해야함 돈더쓰면 해결됨



- ㄹㅇ 뉴비질문





(게임 시작 1달차 궁금해서 물어봤다가 플레/토먼트는 당분간 꿈도꾸지마라! 느낌의 부정적인 답변만 잔뜩 들음..

근데 3달뒤 만렙달자마자 바로 플레따고 1달뒤 토먼트깸 ㅋ)







솔직히 저때부터 오기생겨서 왜 안된다는거지 하고 '블루아카이브에 진심' 모드로 클리어각 존나 봤음



어쨌든 예전의 나처럼 아직은 막연할 토먼트에 대해 이해하고 

내가 겪었던 시행착오들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해봄



- 리세계


적당히 스토리 즐기고 애정캐 키우면서 등수 연연하지 않는 선생님들은 해당 없음 사실 이게 제일 현명하게 잘 즐기는거임...


단지 우리에겐 모든 토먼트 클리어라는 큰 꿈이 있기에 현금 써서 비싼 리세계로 시작하는거 추천함.

처음부터 큰 돈 투자하는거 어려운거 이해함. 상남자스타트로 1~2주 찍먹 해보다가 학생들 꼴려서 돈박아도 행복하겠다 싶으면

결정해도 됨


그런데 너의 플레이 성향이 서론에 말한것과 가깝다면 초반에는 익스, 인세인 클리어, 꿀통만으로도 행복하고, 10 - 20 - 40으로 2배씩 늘어나는 보라코인에 흐뭇하고, 인세인 고점 대머리트해서 플레한번 따면 뿌듯할거임. 


어느날 리트에 지쳐 문득 토먼트로 도망 못가나... 하고 돈좀 써볼까 싶으면 빨리는게 리세계값 몇배는 우습기때문에 그런것



계정 레벨 계산기(+엘레프 구매 계산기) - 블루 아카이브 채널 (arca.live)



블루아카이브 한국서버 미래시 정보 - 블루 아카이브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일단 지금 리세계 들고 시작하기에 시기가 상당히 괜찮아 보임 일섭에서 파워인플레가 크게 일어나는 중이고, 만렙까지 약 5달 걸림

그 사이 가챠할 캐릭도 몇 없어 기모아서 만렙될 시점인 페스를 목표로 잡고 천천히 하면 됨


아마 3월에 정월후우카도 복각할테니 리세계로 시작해서 수즈코 데려가는걸 추천함


리세계에 없는 복각인권캐(체리노 운유카 히마리 정요코 등) + 신규(키쿄, 캠하레, 100무료연) + 페스 원기옥 몰빵


성작 엘리그마 수급, 코코넛따개 통언뜬 때문에 페스에 몰빵치면 됨 


이시점부터 토먼트 올클리어를 노림



그 전에 인세인 플레 눈에 보이거나 해서 청휘석, 재화 쓰는건 개인의 자유 알아서 돈 더쓰면 됨



- 월 과금 수준


솔직히 돈안쓰면 힘들거라 본다... 아니 시발 양심 어디??

오픈할배들도 이번에 토먼트 한번 쳐볼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좆뉴비가..


1. 월정액, 반정액, AP팩 (원스, 갤스 출석보상 활용. 월 약 2만원)

2. 평균 월 1트럭 (30퍼쿠폰시 7만원)  

3. + @해서 집갤 10만원 삼전포인트 월 1만원 받는거 추천

4. 보고서 크레딧 패키지 BD 노트 이런건 하나도 안사도됨 청휘석에 몰빵


약 월 10만원. 할배들 따라잡으려면 이정도 투자는 해야한다. 애니 제작비, 풀더빙에 보태라



나의 경우는 애정캐 급발진 (정월 미식연 700연, 흥신소 400연) 했는데

소모 청휘석 대비 엘리그마, 3성 획득 확률을 계산해봤을때 

하위 10%안에 드는 병신계정이라 저거보다 훨씬 많이 썼는데 얻은건 비슷함 씨발.. 

그러니 비틱맨이면 차고 넘치고, 평균보다 좀 아래라도 저정도 과금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돈쳐발라서 깼다고 생각 들까봐 현재까지 전3 거의 없다는거 강조함 

효율분배로 4성~전2까지 필요할때 엘리그마 써줬고 저정도 과금 원기옥으로 페스가챠 하면 지금까지 내가 쓴 엘리그마랑 비슷할듯





(미카 페스 와카모를 뽑기위해 800연차후 전무 4성을 준비함. 즐거웠다. 이로하가 없다.)




(한두번이 아니라 이젠 정겹기까지 한 화면. 갤챈에 올라오는 200연차 노3성은 구라라고 생각했었다.)




- 도움 됐던 정보글


미래시/과거시 학생 평가가 갱신되었스빈다 - 블루 아카이브 채널 (arca.live) - 학생들 가챠/육성/투자 평가

BA Torment (bluearchive-torment.netlify.app - 토먼트 파티보기 사이트

홈페이지 | Schale DB - 여러 정보와 전투,육성 등 계산


위의 정보로 미래에 어떤 학생이 떡상하고 퇴물이 되는지, 최소 육성치가 어느정도인지 자주 확인했음

목표는 티켓 1~2장 찢기더라도 2시간정도 토먼트에 투자하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한 정도로 잡았음.



- 재화 관리


 일섭 미래시로 보이는 파워인플레 때문에 예전이랑 달라진 부분이 꽤 많아서 감안해서 써봄.


폭발 스페셜딜러들의 대량 추가, 스페셜= 아코,히마리 고정 때문에 티어가 낮아진 히비키와 비슷함.



내가 시작할땐 히비키 퇴물론이 슬슬 돌았기에 난 히비키 안키웠음 (사실 없었음) 근데 지금까지 한번도 안썼는데

지역밀기 끝나고는 꼬운적이 없었으니 만약 키웠다면 후회했을것 같음.



예를 들어봄



총력전 보라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즈사의 경우 당시에 1순위로 구매하는게 당연했고 지금도 코하루 다음인것 같음.


그런데 나의 경우 10개월동안 전2를 찍었는데 지금까지 의미있게 쓴적이 거의 없음


대결전 추가로 수급 주기가 늘기도 했고, 특히나 일섭 드히나 실장으로 폭발 총력전에서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음.


또한 앞으로 6개월동안 총력전에서 아즈사가 아예 없어도 토먼트 클리어하는데 무리가 없음


1스 방깎덕에 여기저기서 설거지로 채용은 가능하니 성작 해둬서 나쁠건 없긴 함


다만 만약 아즈사 명함만 따놓고 투자한 재화들(크레딧,보고서,비의서,BD,노트,보라코인)을 다른 캐릭에 투자했다면 훨씬 수월했을 

총력전이 몇번 있었음.




물론 결과론적인거고, 당시까지의 미래시에는 최우선으로 사는게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함.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추가되는 미래시에 무지성으로 풀매수할게 아니라 생각을 했었어야 했음




 그래서 위의 정보글을 추가해놓은거고, 저걸 일찍 알았다면 명함만 따놓고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투자 안하고 버텼을거임

아즈사를 사지마라, 투자해라 마라 하는게 아니고, 너의 상황에 맞게 판단을 잘 하라는거임 



- 모의전을 쳐봤더니 딜이 모자라서 설거지팟이 있으면 클리어 가능 할 것 같음.

- 이래저래 있는걸로 조합해서 쳐봤는데도 모자라서 한파티가 더 있어야될거같음

- 아즈사는 공격타입은 안맞지만 1스방깎만 써도 다른 딜러 서포터로 유의미한 딜 기여가 가능해 보임

- 중장반감이라 3성 50렙이어도 안죽을거같음.


 이런 판단이 서면 3성 명함 보라코인으로 정가, 50렙 1711 정도 투자해보라는 것.



또 신규 난이도, 보스 추가, 애장품 추가로 떡상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결국 꼭 하고싶은 말은, 그냥 다들 좋다고 하니까 나처럼 무지성으로 절대 미리 키우지 말고 

미래시를 보고 러프하게라도 계산해서, 내가 가진 학생들로 클리어를 위한 최소 스펙을 예상하고 준비하고, 당일 모의전 때리면서

재화 사용 판단하면 됨





학생 육성 판단




1주일 찍먹하다가 2만5천원인가 주고 빨간박스 안에 캐릭풀 리세계 구매함


그냥 상남자이륙 하려고 했는데 아코, 수시노가 그렇게 씹사기라길래 대충 두개 있는거 아무거나 삼





젤 처음본 유우카 메모리얼보고 이뻐서 무지성 운유카 가챠 (블생 통틀어 제일 잘한일) 


히마리 실장해서 픽업때 뽑고 시작. 당시에는 리세계 3만원도 안되는돈인데 아깝다고 생각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시작했으면 진짜 뒤늦게 리세계 사서 환생하거나 피토하고 꼬접했을듯ㄹㅇ




지역밀기 좋은애가 히나 밖에 없었고, 남들이 힘들거라는 레벨에 이로하 이오리 등 좋은 캐릭 없이


메인스 예로 뚝배기를 쪼개고, 카페랭크와 이오리 조각작을 위해 몸비틀면서 지역을 밀고


어케했노? 소리 들으며 뭔가 가능성을 느낌




게헨나 부족하다고 해서 미래를 위해 쌉캐리걸 히나에게도 절대 투자 안함. 

엘리그마 절대 쓰지말라고 해서 존나 참음.


위의 아즈사와 마찬가지로 여기 80렙 M777정도 투자했었다면 게헨나 학생 한명에 투자할 재화가 없었을거고, 아마 1~2번의 토먼트는 못깨거나 티켓 존나 찢었을거라 생각됨. 그만큼 빡빡하게 굴려야함 지금도 키울 캐릭이 산더미인데 보고서, 게헨나 노트 BD 없음



현재 나의 레벨, 내가 가진 학생, 가챠 일정, 총력전 일정, 해당 총력전 키 캐릭터를 체크해서 어떻게 포텐을 터트릴것인지

러프한 계획이라도 세워야함 



예시) 현재 페로로 대결전 토먼트



나는 페로로 VIP 입장권이 다 있고, 히후미, 우타하로 광선 받아서 설거지하기 십가능하다는 정보를 아는 상황

리트 없이 평균 딜 얼마나 넣을수 있는지, 죽지않고 딜 넣을수 있는 스펙이 어느정도일지 대충 예상해서 성장 재료 준비

당일 모의전으로 검증 모자란만큼만 육성


이 과정에서 리트에 사용되는 시간소모, 티켓찢길 확률, 나의 혈압 건강과 타협해서 적당히 덜/더 성장 판단


만약 전2->전3 찍어서 얻는 딜을 키워놓은 설거지팟 2~3파티로 메울수 있다면

안찍고 다른 토먼트 클리어에 투자하는걸 택함




오만데 다써서 리트줄이려고 찍어놓은      전1 우이 M111

계속 나와서 지맘대로 찍힌                    4성 나츠 3444

깡엘리그마로 키운 고즈 페로로 다패버린  전2 히나타 M7M7

지금까지 죽어도 클리어 지장없는            3성 정요코 M111


THE BLUE ARCHIVE  전2 히마리 M4MM 

개목줄가슴호흡       전1 아코 MM7M




이걸 두달전부터 생각해서 토먼트 클리어 파티 사이트를 참고했을때,


대충 내가 가진 학생 그대로 + 광역 신비딜러가 존나 없어서 수하루만 좀 키우면 원트클 쌉가능이라는 판단이 섰음. 그래서 수하루만 대충 키워놓고 다른 추가 투자 하나도 안함.


결과는 거의 예상과 맞아 떨어졌음. 수하루 안캐고 안키웠으면 더 큰 재화소모 없이는 클리어 힘들었을듯


모든 학생 '총출동' 해서 빛로로만 어케 잡아서 20파티까지 꼴박하는것도 생각해봤지만 도저히 사람이 할 짓 아닐것 같아서 

차선책을 택함


히나타 전3, 정요코 빌리기, 내 정요코 성작, 정월준테온, 라로코, 바카네 등의 여러 선택지중에 아마 제일 편하고 저렴한 클리어 방법이었다고 생각함


실제로 첫날 모의전 1트클 실전 1트클로 지금까지 소탕용사중



전2로도 존나 쎈 히나타.


레벨상한 상승과 존나쎈 학생들의 추가로 전3 아니라도 고즈, 페로로 둘다 편-안한 클리어 가능했음 

그냥 우고즈 좌모자가 개씹새끼임


특수한 기믹 보스가 아니라면 다른 딜러는 다음 난이도 나올때까지 전3 안찍고 키워둔 설거지 2~3팟 더 밀어넣을거같음




 토먼트 클리어 실내 헤세드의 경우


첨에 정아루 기억해달라고 했었던것 설명


첫 토먼트 클리어를 헤세드로 고른 이유:


- 만렙 10월초에 찍을거라 예상

- 길뚫에 쓸 모에, 사사야, 츠루기 등이 없지만 통언뜬 확률과 대안이 있음

- 토먼트 길뚫 나기사 모모이 정아루 쓰는팟이 있는거 보고 8월에 나기사 뽑아둠 (300연 나기사1, 토키1)

- 실세드 개최 10월 17일, 체리노, 마리나 복각 10월 17일 (200연 체리노1, 천장 마리나) 

- 내가 가진 학생중 미카가 씹씹 존나쎔

- 신춘광상곡 복각 9월 26일~ 10월 10일 정요코 뽑아야됨

- 정루카 코스트펌핑 설거지팟 잘쓰이고, 정아루 헤세드 따개픽이라 추가 가챠 박음 (400연 정요코1득 씨발)

- 준코 귀엽고 불사 특이해서 나중에 꼭 쓰일꺼라 예상해서 전1까지 캐놓음

- 그로기팟 밀어넣기로 스펙상관없이 뚜따 조절 가능


이상의 이유로 큰 재화 투자 없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길뚫픽 통언뜬이 없었기 때문에 정아루 집음




내가 투자한것:


체리노 3성->전1  M77M

마리나 3성->4성  1444


헤세드만을 위한 투자도 아님 없어서 뽑고 키운거지 어차피 키웠을것


실제로 헤세드에 투자한것:


정아루 3성->4성  M444  (3성도 가능은 했는데 너무 쉽게 죽어서 시간 모자라는 상황이 계속 생김)

스미레 레벨업 크레딧, 보고서





파티 보면 알겠지만 다들 1순위로 키우라고 하는 범용성 좋은 학생들+ 정아루 하나밖에 없음


갓 만렙 인연도 성작 스작도 렙작도 다후달려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


어차피 정요코때문에 가챠 했어야했는데 만약 비틱했다면 투자는 거의 없는수준이었을거임


결론


결국 뉴비들 이해를 돕기위해 길게 말했지만


이겜은 극한의 재화관리겜임



호버 메루 뽑을생각 없고

관통실로쿠로 수모리 못뽑았고

시가비나 카즈사 없고 유즈도 4성이지만


최소 육성으로 토먼트 클리어지향 꿀소탕계획 다 되어있음. 사실 비나는 좀 쫄림..


진짜 무조건 있어야하는 총망추들이랑 코코넛따개(고즈 운유카같은) 입장권 아닌 이상 어떻게든 된다



토먼트에서 안쓰이는 학생에 재화 투자해서 티켓 찢기고 손해보면서 고혈압 대머리 되지 말고


든든~한 인세인 소탕 코인, 꿀통단 하다가 길게봐서 드히나 페스, 정후카 복각될  6개월뒤 


할배들 등에 칼 난도질하면서 토먼트 올클 노려보는건 어떨까?




결국 1개월차 질문했던 내가 맞았다 아무튼 내말이 맞고 니들말이 다틀림


아 그리고 PC로 총력전 해본적 없음 

좌표찍고 그런거 안해봄 안해도 클리어 잘 되더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