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벚딱은 부피가 크기도 크고, 그 특유의 감성으로 들고다니기 애매한 녀석이다.
이는 벚딱을 먼저 즐겼던 선조들 역시 마찬가지 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해결책을 고안해내었다.
1. 유희왕 케이스
캬, 이거지.
게임 판과 타로카드는 들어가지 않아 따로 축제패에 보관하였으나, 언뜻 보더라도 휴대성이 극한으로 강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안쪽이 피는 현상은 피해가기 힘들다...
뭐.. 비치는 게 정 뭐하다 싶으면
이런 사파도 있다ㅋㅋㅋㅋ
2. 와인 케이스
25000원 짜리 와인 케이스 뜯어 고쳐 쓰시고 계신다.
이것을 선조의 지혜라고 하지 않으면 무어라고 부르라는 말안가.
3만원에 이만한 간지? 이건 못 참지ㅋㅋ
Ver. 2
좀 더 콤팩트한 사이즈.
이것도 많이 괜찮음. ㄹㅇ.
3. 공구 상자.
안쪽은 직접 링크 타고 ㄱㄱ
이건 2개 기준으로 사용하신다는데 가격은 3만원 안팎이더라?
4. 번외 - 토큰 케이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함.)
다이소 품번: 229468055
일본제 초미니 반찬통 4P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uruyoni&no=4781
요건 진짜 사야할 듯
하나 시켜야겠다.
이로써 선조들의 피땀눈물이 담긴 지혜를 알아보았다.
어떤가. 밖으로 나가기 두렵기만 했던 벚딱이 이젠 다르게 보이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