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멀둔, 토니 모건, 민티판, 애그니스 베이커 4인팟, 난이도 보통으로 클리어함.


난이도는 무난무난 했고 경험치를 펴주는 편이라 불가사의한 연구랑 토끼굴까지 다 넣은 애그니스는 나중에 경험치가 남아돌았다.

서리 토큰 관리만 잘해주면 크게 어려울 건 없는 듯함.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재밌었고 던위치랑 비슷하게 원작의 후속편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책을 읽어봤으면 더 몰입할 수 있지만...

러브크래프트의 원작 책이 드럽게 재미 없는게 큰 난관이다.

1시나랑 ??시나는 최대 3번까지 재탕하는게 좀 우려먹기가 심해서 불호였고 기믹도 크게 참신한건 없음.

2시나는 등산맵인데 던위치 기차나 꿈먹 계단 처럼 일자맵인데 개인적으로 일자맵은 항상 재밌었던거 같다.

3시나는 인스머스 침수맵이랑 비슷하고 열쇠 대신 토큰 주으러 다니는 것도 비슷함. 재미는 보통이었음.

4시나는 봉인맵임. 이것도 인스머스 열쇠랑 비슷한데 열쇠 줍기보다는 좀 괜찮은 기믹이었음.


진엔딩 조건이 운빨에 크게 좌우되는데 리트를 해도 클리어가 될지 장담할 수 없음. 개인적으로는 아주 불호.


총평 : 무난한 난이도에 무난한 재미를 보장함. 다른 캠페인 다 해보고 새로운거 찾으면 구매. 

안해본 캠페인이 많이 남아있으면 캠페인은 거르고 조사자 확팩만 구매. 조사자 카드는 전체적으로 벨류값이 높게 잡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