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이퍼차지는 장식인가요?

왜 하이퍼차지를 궁극기보다 소중하게 대하시나요? 하이퍼차지는 결코 한번 발동하는 것으로 게임의 승패를 뒤바꾸지 않습니다.

자, 예시로 골대 바로 앞에 공이 있고 적 팀원 3명이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신은 스폰이 되었고 궁극기는 곰 소환이군요, 곰을 소환하고 가젯을 쓴다면 1.2초 쿨타임 후 기절이 나옵니다, 그러면 당신은 그 상황에서 하이퍼차지를 쓸건가요 아니면 궁극기를 쓸건가요?

저라면 하이퍼차지를 씁니다. 왜냐? 하이퍼차지 기본옵션에 속도증가 +25%가 붙어있으니깐요. 게다가 브롤러의 기본 속도가 빠름이면 적보다 빠르게 공을 가로챌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브롤러가 에드거라면 전 태클걸고 드리블 칠겁니다. 에드거는 속도증가 +35%거든요.

그리고 하이퍼차지는 의외로 쉽게 충전됩니다 3분 이라는 시간 안에 2~4번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 2~4번 사용할때 동안 당신은 하이퍼차지를 먼저 쓰고 그 다음 궁극기를 쓰실겁니까 아니면 하이퍼차지를 쓰고 무빙치면서 공을 탈취하고 팀원에게 패스를 줄겁니까?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어요

2. 제가 여러분들이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해서 아는 지식은 여백의 미입니다 그런데 트로피 19400따리 글쓴이보다 못하면 게임하면서 얻은 전략이 없는겁니다 그냥 운에만 맡기거나 버스타는거고 어중간하게 1인분 하는거죠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는 프로처럼 절망적인 순간에 역전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그렇게 되게 자신을 분석하고 상대를 분석하고 해답을 찾으세요 그리고 찾은 그 해답을 끝임없이 의심하고 다른 가능성을 찾아내세요. 그게 상대가 움직일 두가지의 가능성입니다.
이걸 요약하면 예측이고요.

이 예측을 극한까지 끌어내서 상대방 탄창이 차는 그 타이밍과 어디로 움직일지 어떻게 무빙칠지 생각하고 상대의 수를 간파하세요.

그리고 "나는 이 두가지가 안된다", 혹은 "그런걸 어떻게 하냐." 라고 생각하세요? 해본적은 있습니까? 자신의 문제점을 충분히 아시나요?
바닥을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 바닥의 아래에 있는 심연까지 들여다보셨나요?

실력이 안된다면 머리라도 써서 이기세요 너무 짧게 생각하지말고.
순식간에 승패가 바뀌는 도박의 판에서 당신은 뭘 해서 조금이라도 승률을 올리실겁니까? 모 아니면 도 로  궁이나 딸깍하실겁니까? 이판사판으로 골대를 지키지않고 궁으로 먼저 상대를 제압할겁니까?

아니면 적을 저지해서 팀원이 살아날 조금의 시간이라도 벌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