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185657?sid=105
요약하면 게관위가 2023년 부터 '스마트사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큰 성과를 보고 있다는 기사.
비위가 무려 2회나 터지고 게관위에게 '운좋은 범죄자'타이틀을 선사한 등급분류와 관련된 건 아니고, 온라인 도박, 핵 판매, 대리게임 등에 대해 인터넷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인 모양.
뭐 저건 게이머입장에서도 민폐인 범죄행위니 실제로도 잘 잡는다면야 일을 잘 하는거긴 한데.
https://arca.live/b/bluearchive/93283919
4차 간담회에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자부하던 사후관리팀장은 직원들이 예산이 다 떨어질 정도로 일하고 있다고는 이야기 하먄서, 단 한번도 저런 시스템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는 사?소한 의문점이 남는다.
저거야말로 자부심을 가지고 이야기 할 만한 부분일텐데.
최근 게관위, 문체부의 언론플레이 흐름을 보면 유독 '게임이용자'에 대해 자주 언급함.
게임이용자를 위해서
게임이용자의 편의
게임이용자의 어쩌고 저쩌고
'그냥은 못 넘어갈 상황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눈치는 엄청 본다는 이야기로 볼 수도 있음.
물론 그런다고 과거의 기록들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서.
https://arca.live/b/bluearchive/61334973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민원평가가 낮은건 게이머의 악성민원탓' 이라고 한 것.
https://arca.live/b/bluearchive/77751608
2022년도에 게관위가 '민원폭증은 '특이한 상황' 만족도 조사가치 없다.' 라고 이야기한 것과
https://arca.live/b/bluearchive/71944207
게관위의 전설적인 '전부 우리한태 보복하려드는 악성 민원인들이야!'행심 답변서라거나
https://arca.live/b/bluearchive/86023167
문체부의 '사전심의 철폐 국민청원 패싱 시도' 라던가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해온 게이머에 대한 무수한 모욕들과 악마화가 단순 사탕발림 정도로는 해결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결과물이 재대로 나와도 '잘 나왔으니 이걸로 저놈들 대가리를 깰까?' 고민할 지경까지 왔으니.
https://arca.live/b/bluearchive/94760424
애초에 그렇게 챙겨줬었다면, 2023년 12월 23일에 공개된 소회의록에서 학부모드립과 '우리계획없어요.'소리는 안 튀어 나왔겠지.
소회의록에도 나오고, 칼럼(클릭)까지 쓴 '문체부의 총알받이' 전병극 차관님은 어떻게 생각할지 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