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상 전 제안서 평가에서 통과된 업체들이 공개됨.

 계약체결은 기술협상 완료 후라고 하니, 아직 지정된 건 아니지만,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업체들.


1. 게임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기초조사

https://www.grac.or.kr/Board/Employ.aspx?searchtype=004&type=view&bno=636&searchtext=


통과업체 : 주식회사 한국능률협회플러스 (https://www.kmaplus.co.kr/)


 2021년부터 계속 해당 용역을 담당하던 업체임.



2. 등급분류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https://www.grac.or.kr/Board/Employ.aspx?searchtype=004&type=view&bno=637&searchtext=


통과업체 : 사단법인 한국규제학회 (https://kosres.or.kr/)


 이름만 들으면 '규제전문가 모임'같은 느낌이 드는데, 인사말 등을 보면 '비합리적인 규제에 대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인 듯. 이름이 저러니까 뭔가 섬뜩하잖아.


 https://kosres.or.kr/homepage/custom/search

 '논문검색'에서 '게임'키워드로 여기서 낸 논문을 찾아보면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에 대한 연구논문이 나옴.


 

이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뒤떨어진 '미풍양속' 심의기준과 위헌적 권한의 개혁 및 폐지'에도 적용될 만한 문구라 긁어봄.




3. 등급분류교육행사 및 게임이용자 소통사업 위탁

https://www.grac.or.kr/Board/Employ.aspx?searchtype=004&type=view&bno=638&searchtext=


 통과업체 : 주식회사 라쿤 (https://www.rakuncompany.co.kr/)


 부산에 위치한 평범한 행사진행업체. 연역을 보면 게관위의 용역을 받은 건 처음인 듯.



 

 여기까지만 보면 아주 특별할 건 없는데

 



 왜 이거 두개는 알리오에서는 '단독응찰'사유로 유찰로 나오는지 모르겠다.

 작성자는 공공기관의 업무쪽은 자세히 모르니, '유찰된 상태에서 제안서를 평가하고 기술협상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다른 공무에 해박한 게이머에게 해설을 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