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그저 작성자가 뇌피셜로 상상의 나라를 펼친것에 불과하며 실제 게임 내용과는 다를 수가 있습니다.


지금의 엘리아스를 다스리고, 관리하고 있는 주체가 엘드르가 아니라고 생각함
이생각을 가진 이유가 예전에 나온 테마극장인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스토리" Pv를 봤을때 부터 들었던 생각임

해당 장면은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스토리" Pv의 한장면임
저기서 나온 나무에 박혀있는 눈깔들을 보고 저게 진짜 내가 알고있는 엘드르가 맞는건가? 이생각을 했음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엘드르는 이렇게 생겼잖아 위에 있는 눈깔나무랑은 느낌이 완전히 다름
엘드르는 세계수 인간을 만나고나서 생긴 자아가 엘드르지만 위에 있는 눈깔 나무를 보면 이게 맞나? 싶더라
근데 저기있는 눈들의 등장은 PV에서 나오는걸로 그치지 않았어

해당 장면은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에서 나오는 장면으로 이드의 꿈속 세계임
"어떻게 이드의 꿈속에서 저눈깔들이 나올 수가 있는거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니 간단하더라고
현재 엘리아스는 엘드르의 부재 또는 잠들어있는 상태를 틈타 다른 "누군가"가 현재의 엘리아스를 지배 또는 침식중이기에
세계수의 힘을 이용하여 피조물들을 감시할 수 있다. 라는 추론에 도달함

근데 왜 이런 존재가 있다고 확신을 하는거냐? 라고 물어보면 몆가지 단서가 있는데
처음에 언급했던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스토리에서 엘리스가 타로카드로 세계수를 점치는 장면에서
"누군가"에 방해에 의해 자신이 세계수의 미래를 점칠 수가 없다고 말함
세계수? 아니면 그 위의 존재? 누군가가?! 세계수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걸 싫어하는 거 같다고!라고 

최근에 메인스토리 챕터7 유령늪에서 나온 이야기중에서 림이 말한건데 유령에게는 자신이 믿는 주제가 있다고 함
엘리스는 운명, 스피키는 정체성, 에스피는 꿈 그리고 림과 셰이디는 균형과 혼돈이 주제임
그리고 엘리스는 그 능력이 불안정할지라도 그 능력 자체는 진짜라고 테마극장에서 림이 교주에게 말함
그뒤에 자신에 균형 레이더가 자신이 지금껏 느꼈던 그 어떤 위기들 중 에서도 가장 위험하다고 했음
왜 일까? 뭐가 그렇게 위험했을까? 만일 세계수에 엘드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절대로 봐서는 안될 어떤 이야기를 감추고 있고
그것을 봤을때 엘리아스에 큰위협이 될수 있기에 림이 그렇게 판단한게 아니였을까? 라는거지
그리고 그"존재"는 언제 어디서나 엘리아스에 피조물을 지켜보고 있다고 느낀게 이드의 꿈속에서 나온 그눈들의 존재 때문임
여태껏 활동이 없었던 이드가 나타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활동을 재개하였고, 그나타가 엘프들을 피해서 요정왕국 세계수 본부 지하에 숨어들었는데 그곳이 하필이면 그곳은 엘리스가 점을 쳤던 세계수와 가장 가까운 그곳이였으며 또 그이드가 그곳 가까이 갔을때
자신의 어머니를 느꼈음 매우 자세하게 구현되었다고 그런데 자기가 알고 있는것과는 다른 무엇인가 이질적인 느낌이 난다,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다라고 평가함 그이후에 이드와 나타가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저눈들이 나타났음
그러다가 안보였다가 보였다가를 반복하며 이야기가 마무리 됐지

결론은 무엇이냐?
저게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수(엘드르)가 아닌 "어떤 존재"가 만든 "가짜 세계수"일수도 있는거지
테마극장에서 계속 세계수가 이상하다는 단서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음 아직은 밝혀진 내용이 이정도 밖에 없어서
이게 진짜이다, 아니다 라고 결론을 내기에는 매우 이른 상태이기는 한데 그래도 의심할만 한거 같아서 한번 글 적어봄
그냥 내가 심심해서 적어본거고 생각한것들 정리하려고 적은 글이기도 함
부족한게 많겠지만 그냥 적당히 똥글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