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이 회사 대빵일 때도 그랬음
1960년대에 페라리 돈 쪼달린다고 회사를 갖다 팔아야하나 고민하던 도중 마침 피아트랑 포드에서 회사 인수하겠다고 얘기하는데, 엔초 페라리는 생산라인이랑 기술은 넘겨줘도 스쿠데리아 페라리 레이싱 팀은 자기 소유로 남기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지만 포드가 거절하고 이후 페라리는 피아트의 소유로 넘어갔음. 이 할배가 성격은 참 괴팍하기로 유명했던 할배라서 포드랑 거래 파기되었을 때 포드한테 욕 한 바가지 퍼부었던가? 이후 포드는 열등감에 쩔어서 페라리 코를 납작하게 해주려고 포드GT를 만들었음. 

엔초 페라리 저 양반 참 대단해 저 괴팍한 성격으로 람보르기니도 만들고 포드GT도 만들고 아주그냥 슈퍼카 전도사여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