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한운은 시력이 좋아 안경의 도움 없이도 앞을 잘 볼 수 있다. 다만 그녀에게 안경은 단순히 시력을 돕는 도구가 아닌 장신구이기도 하다. 안경테의 색깔도 굳이 제한을 둘 필요가 있을까, 빨간색도 얼마든지 시도할 수 있지…
「이상한 사람이군」 동명거사는 생각했다.
「게다가 안경을 쓰면 더 친근함이 느껴지겠지? 마치 인간처럼…」 이 말을 들은 동명거사는 표정이 변했다.




옷 좋아하는 인싸가 공학적 지식 좀 뛰어나다고 너드녀 코스프레 하는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