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충.
애초에 1945년으로 되돌리는것도 행정력 크게 들어감
반대로 서울(수도권)을 1945년 당시로 되돌린다고 치면 시흥군, 고양군, 김포군,광주군,양주군 다 건들여야하고 그야말로 엄청난 대개편이 일어날거임.
자잘하게 넘어간거 하나하나 찾아서 되돌리는것도 일이고.
큰틀에서는 이북5도가 (+강원북도)가 계승한다고 쳐도, 군계나 이런건 그대로 둘만 함. 예를들면 황해도 = 황해남도+황해북도+개성시 를 합쳐서 만드는거지. 남한 기준으로는 통일직후 입법을 통해서 북부지역의 행정구역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는게 될거고
애초에 광복 이전으로 환원 이럴것 없이 애초에 법적으로 행정구역은 법으로 변경해야하는데
북한 법은 국민의 정당한 대표들이 만든 법이 아닌데 북괴가 북한을 어떻게 나누든 그건 임의로 나눈 구역이고
당연하겠지만 그건 법적으로는 아무런 효력도 없음
홍대라는 지명이 있는건 맞고 어디있는지도 알아 근데 '홍대'라는 동 이름은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각각 그 지역마다 동사무소가 있고 그러겠지
걍 김씨일가가 '변경'한 행정구역이라는건 그저 뭐 저기 배달하는 사람들끼리 A씨는 어디건물에서 어디건물까지 B씨는 어디서 어디까지 이렇게 나눈거나 아니면 뭐 어디 종교단체들에서 교회나 이런걸 나누는거랑 똑같이 그저 나눈것 뿐이고
법적으로 아무런 효력도 없음
통일 이후에 뭐 일단 행정구역 변경에 주민투표를 해야 할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주민투표를 통해서 민주적으로 결정하는게 낫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