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부조금도 마찬가지지만 축의금만 말하자면


마땅히 가서 축하해주고 싶은 곳에 가서 축의금을 내는 건 상관이 없지만


사회 주변의 평판이나 시선 때문에 가서 축의금을 내는 건에서는 뒤탈이 남는 여지가 있는데


결혼식 참가 해서 고맙다고 하는게 다수이지만 요즘 물가 올랐다고 축의금이 다소 적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지


그런 사람들에게 경조사비 주는거 보다 마비 키트 까는게 훨신 돈이 덜 아까운데 이놈의 사회적 시선이란걸 무시 할수가 없어


먹튀이야기 하나 더 하자면 지인 중에서 여자면 남자, 남자면 여자 지인이 먹튀 확률이 매우 높음


예를들면 대학 동아리 누나가 결혼하라고 청첩장 톡 온다? 그러면 핑계대면서 안가는걸 추천함


그리고 옛날 친했던 친구들이 경조사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도 하고


나도 그런 경우를 피해가진 못했고 차라리 거기에 쏟은 시간과 돈으로 마비노기 사냥과 키트를 깠으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