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시즌2 제37-2화-다른 펨섭, 다른 스캇 : 이연경 편(중)]





나는 다리를 벌리고 쪼그리고 앉은 이연경 사장에게 가까이 다가 갔다.


이연경 사장은 이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약간 수치스러운지 얼굴을 붉혔다.


''사장님, 이 자세가 조교를 받기 위해 섭이 취해야 할 기본자세예요. 섭의 모든 게 돔의 눈에 드러난 자세 말이죠.''

나는 스타킹을 신은 상태 그대로 발을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가서는 그녀의 대음순을 따라 아래에서부터 위로 훑어 올렸다.

나는 발가락을 꼼지작 거리면서 이 사장의 꽃잎, 즉 소음순과 대음순을 자극했다.

내 발은 그녀의 성기를 희롱했으며, 발을 둘러싸고 있는 스타킹은 금세 그녀의 질에서 흘러나오는 분비액으로 그 끝부분이 젖기 시작했다.

''사장님, 보지에서 액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자세도 좋으시죠?''

''네, 제 몸을 원장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해 주세요! 전 오늘 진성 펨섭이 되어 볼게요.''

나는 그녀의 성기에서 발을 뗐다.

그러고는 내 발을 들어 올려 발가락 부분을 그녀의 입으로 가져가서 발가락을 입 안에 들이밀었다.

''내 발을 핥아 보세요. 스타킹에 뭐가 묻은 것 같지 않나요? 아마 이 사장님의 꿀물일 거예요. 본인의 애액을 맛보는 것도 특별한 느낌이 들 거예요.''

이연경 사장은 스타킹에 싸인 내 발가락을 빨기시작했다.

자기의 애액이 약간 묻어 있는 내 스타킹을 말이다.

''어때요? 맛이 좋죠? 자기 것을 맛보는 게 섭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나는 발을 좀 더 그녀의 입 안으로 밀어 넣었고, 이연경 씨는 욕지기를 느끼는지 토하려고 했다.

''우우욱, 웁.......''


그녀는 '켁켁' 거리면서 괴로워했다.


나는 발을 그녀의 입 안으로 최대한 넣었다가 그것을 빼냈다.


이로써 오늘 이연경 씨가 해야 하는 '신고식'은  끝났다.










나는 내 가방에서 미리 준비해 온 철제 자와 플라스틱 자, 이렇게 두 개의 자를 꺼냈다.


그리고 이연경 씨를 속박할 가죽 수갑과 족갑도 꺼냈다.


''오늘은 먼저 사장님의 매력적인 엉덩이를 체벌할게요. 사장님의 궁둥이가 빨간색으로 물든다면 훨씬 더 보기 좋을 것 같아요. 먼저 내가 지시하는 자세를 취하세요. 엎드려서 어깨와 얼굴을 바닥에 대고 양팔은 등 뒤로 돌리세요. 그리고 엉덩이는 높이 치켜 드세요. 아시겠죠?''


''네, 저를 맘껏 스팽해 주세요!''


이 사장은 내가 지시한 대로의 자세를 취하면서 스팽을 받을 준비를 했다.


나는 등 뒤로 돌려진 그녀의 손목을 모아서 수갑으로 그것을 고정시켰다.

가죽 수갑은 가운데 금속 체인에 의해서 이어진 것으로서 내가 수갑 바클을 채우자 그녀의 손목은 완전히 자유를 잃게 되었다.

나는 그녀의 발목에도 가죽 족갑을 채웠다.

족갑은 수갑보다 더 긴 금속 체인에 의해서 연결된 것으로서 이 체인에 의해서 그녀의 발목도 움직일 수 없게 고정되었다.

내가 스팽할 준비를 끝내자 이연경 씨는 신체의 자유를 완전히 잃고 내 처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사장님, 이제 사전 준비는 다 끝났어요. 나는 먼저 이 철제 자로 사장님 엉덩이와 허벅지를 스팽할게요. 아파도 좀 참으세요!''

그러면서 나는 철제 자를 높이 들어 올렸다가 그것으로 이 사장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쉬익, 짜악'

날까로운 소리가 나면서 자는 그녀의 엉덩이에 뻘건 자국을 남겼다.

''아야, 아아......''

이연경 사장은 한 대 맞고 아프다고 비명을 질렀다.

철제 자에 의한 맷자국은 이 사장의 엉덩이에 붉게 선명하게 아로새겨졌다.

나는 그녀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듣고 있다가 두 번째로 자를 내리쳐서 그녀의 엉덩이를 타격했다.

'쫘아악'

째지는 소리가 나면서 또 하나의 붉은 자국이 이연경 씨의 엉덩이에 선명히 새겨졌다.

''아얏, 아파요, 아아아......''

이연경 씨는 신체의 자유를 완전히 잃은 채 몸부림치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나는 그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세 대나 더 때렸다.

나는 돔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섭을 체벌할 때 섭이 느끼는 공포감이 더 커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내가 아무런 말도 없이 철제 자로 자신의 엉덩이를 때리자 이연경 사장은 고통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고는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다.

이연경 사장의 엉덩이는 벌써 피가 맺히기 시작했다.

''사장님, 엉덩이가 불이 붙은 듯 빨개졌어요. 많이 아프죠? 아프셔도 박수연이 이런 자세로 묶여서 스팽 당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미래에 그 여자가 당할 모습을요. 그때 매를 들고 있는 사람은 제가 될 수도 있고, 사장님이 될 수도 있겠죠.''

나는 그녀에게 박수연을 상기하라고 하면서 의지를 북돋웠다.

''네, 너무 아프지만 수연이 그 기집애가 얻어맞는 모습을 상상하니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네, 그녀는 사장님보다 더 강도 높은 스팽을 당할 것입니다. 그 점은 제가 장담할게요. 이제 엉덩이 말고 사장님 허벅지를 스팽할게요.''

나는 이 사장의 눈에 어리는 두려움과 고통에 찬 기색을 외면하고는 그녀의 허벅지도 스팽했다.

'휘익 쫙, 휘익 쫘악'

나는 거의 쉬지 않고 철제 자를 휘둘러서 이연경 씨의 허벅지에 체벌을 가했다.

자가 떨어질 때마다 붉은 맷자국이 그녀의 허벅지에도 너무나 선명하게 새겨졌다.

''아, 너무 아파요......용서를......''

이연경 씨는 거의 울 듯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나는 말없이 그녀의 허벅지에도 다섯 대나 스팽을 가했다.

그녀의 허벅지에도 이미 피가 맺히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스팽하는 것은 그녀의 몸에 심각한 상처를 남길 것 같아서 더 이상은 때리지 않았다.

진짜 돔은 섭에게 고통을 안겨 주되 한계를 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내 에스엠 라이프의 철칙이고, 그것은 멜섭을 대할 때나 펨섭을 대할 때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 준칙이다.

나는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는 이연경 씨를 풀어 주었다.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할 때가 되었다.





''사장님, 많이 아플 텐데도 잘 참으셨어요. 엉덩이 쪽 스팽은 이만하면 되었고, 이제 사장님이 좋아하실 만한 '보지 케어'를 시작할게요. 그것도 잘 받으실 수 있죠?''

''네, 지금 많이 아프긴 해도 오늘 끝까지 한 번 가보죠.''

이연경 사장은 이를 악물고 대답했다.

''이제 자세를 바꾸도록 할게요.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서 다리를 상체 위쪽으로 오게 해서 발이 머리보다 더 위에 오도록 자세를 취해 보세요. 마치 요가하는 자세로요. 손은 가지런히 해서 배 위에 올려  놓으세요.''

나는 그녀가 자세를 바꿀 수 있도록 그녀의 수갑과 족갑을 풀어 주었다.

그녀는 내가 지시한 힘든 자세를 취했다.

즉 그녀는 다리를 벌리고서 엉덩이가 공중에 붕 뜨게 해서 자신의 다리를 위로 들어 올렸다.

그러고는 발이 머리 위쪽의 바닥에 닿는 자세를 취했다.

나는 그녀에게 수갑과 족갑을 다시 채워서 꼼짝하지 못하게 했다.

이연경 사장은 불편한 자세로 신체의 자유를 잃게 되자 땀을 뻘뻘 흘리면서 힘들어했다.

내 눈앞에는 그녀의 앞으로 살짝 튀어나온 발달된 대음순과 그 안에 살짝 가려저 있는 소음순, 그리고 그 바로 아래의 질구가 한눈에 확연하게 드러나 보였다.

그녀는 떨면서도 신기하게도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좋아요. 이제 '보지 케어'를 시작하겠습니다. 약간 아플지도 모르지만 좋은 느낌도 있을 거예요.''

나는 플라스틱 자를 집어 들고 그것으로 이 사장의 음순 위를 내리쳤다.

물론 내가 세게 내리친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음순 위로 빨간색 자국이 생겼다.

'짜악'

플라스틱 자가 자기의 민감하고 약한 부위를 타격하자 이연경 사장은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고통도 고통이지만 놀라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같았다.

''아앗, 아파요! 거기는......''

''제가 사장님의 보지에 예쁜 무늬를 새겨줄 거예요. 이런 '보지 스팽'은 처음이죠?''

''아파......''

이연경 씨는 울상이 되어서 고통을 호소했다.

나는 그녀의 호소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보지 케어', 즉 다른 말로 하면 '보지 스팽'을 이어 나갔다.

나는 그녀에게 적당한 정도의 고통을 주려고 강도를 약하게 해서 그녀의 음순과 그 주변 살을 때렸다.

몇 대 때리지도 않았는데 그녀의 도톰한 대음순은 부풀어 올랐고, 빨갛게 변했다.

그리고 스팽의 여파로 그녀의 서혜부 살 전체가 빨갛게 변했다.

''아앗, 아파요......이제 그만!''

이연경 씨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듯 '세이프 워드'를 발했다.

그녀는 고통과 수치심 속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 플라스틱 자로 인해서 그녀의 음순과 질구 전체가 빨갛게 부풀어 올랐으며 그것은 성기의 평소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의 성기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연경 사장은 고통 속에서도 야릇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내일 만날 조현아를 이런 식으로 '보지 스팽'을 하면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까 속으로 생각해 보았다.

''이제 '보지 케어'도 끝내겠어요. 나중에 박수연도 성기를 스팽당하면서 울고불고 할 거예요. 그건 재미있을 것 같죠?''

이연경 씨는 고통 속에서도 그건 기쁜지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에게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박수연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인 것 같아 보였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로 '황금 조교'를 하려고 해요. 저는 사장님이 지난번보다는 더 잘하시기를 기대할게요. 혜원 씨에게 '황금 조교'를 많이 했을 텐데 오늘은 사장님이 반대 입장에서 한번 체험을 해 보세요. 참, 오늘은 지난번과 다르게 할 거예요. 욕실에 가서 안대를 하고 누워 있기만 하면 돼요.''

나는 오늘의 피날레로 '황금 조교'에 착수 했다.

나는 이연경 씨를 욕실로 보내고는 나 혼자 거실에 남았다. 

오늘 이연경 씨에게는 예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스캇 플레이'를 해 보고 싶었다.

사실 나는 정장제를 집에서 먹고 왔으므로 이미 속이 부글거리는 게 대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고 있었으나 여태까지 꾹 참고 있던 중이었다.

나는 거실 바닥에 속이 움푹 들어간 그릇을 놓고는 그 위에 쪼그리고 앉았다.

자, 이제 뉴스타일의 '황금 조교'를 그녀에게 시전할 시간이다.

이연경 사장은 이번 '황금 조교'를 잘 수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