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효도 한번 해보려고 어머니 모시고 1박 2일 다녀와볼까 하는데


어머니나 나나 그 이상 시간 내기가 어렵고 저번에 후쿠오카-오이타 여행도 다녀오셔서 거기 또 가기는 애매하니까 대마도가 눈에 들어오더라


찾아보니까 대마도는 그닥 볼거 없어서 이즈하라에서 면세점 쇼핑 하는게 주류라는 말이 있는데 가성비 내세우는 배편 대부분이 히타카츠 발착이네


이러면 1일차 오후에 전망대 정도 둘러보고 이즈하라 건너가서 쇼핑하고 거기 토요코인에서 1박 조진 다음에 다음날 다시 히타카츠에서 귀국하는 일정이 될텐데 이게 과연 어머니께서 만족할만한 여행이 될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