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일단 신캐 3캐릭 모두 다른 2파티이상씩 나선 12층을 돌았는데, 다소 주관적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클로린드

클로린드 첫 감상에도 적엇듯 스타일리시하고 재밌다는건 다른 테스터분들도 공통적으로 적어주시는것같음. 

개인적으로 깡번개나 과부하보단 풀기반의 클야(에)(나종 이나 클푸나백 쪽이 훨씬 딜이 강하다고 느꼇음. 

원충이 130인데 매사이클마다 원폭이 차서 사이클적으로 문제될일도 없음. 

생존도 e돌진 사용시 풀피가 채워져서 생존쪽은 신경쓸필요가 없엇음.

다만 아를레키노처럼 e인챈트가 교대하면 유지되는게 아니라사라져서 잘못눌럿을때

10초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 될수도 있다는거는 주의해야될듯.

그리고 경직저항 많이들 물어보셧는데 경직저항 필요한게 맞는것같음. 백출이 마지노선이지 않을까 싶음.  


2. 시그윈

얘가 3캐릭 중 제일 감이 안오는 캐릭임. 전체힐러이자 아군 원소전투스킬 버퍼이자 서브딜러 를 상정하고 만들어진것같은데

정말 이도저도 아니게 느껴짐. 왕실 힐러로 쓰자니 원폭이 지속시간이 은근 길어서 좀 그렇고, 딜러로 쓰자니 엄청 딜이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아군 e버프도 나자신의 문제인지는 모르겟는데 체감이 잘 안됨. 그나마 라푸나시 조합이랑랑 느비 파티에 채용해봣는데,

푸리나 파티에서는 백출이 나아뵈고 느비가 1돌이라 보통 물원소공명하려고 야란을 많이 썻어서 대신 넣어봣는데 

이번 연월에 전체 파티 체력을 까는 몹들이 있어서 그나마 좀 쓸만햇지 그런게 아니라면 진짜 쓸 이유가 잘 안보임. 

원천의 방울을 시그윈이 뱉어서 느비 사이클이 미세하게나마 더 잘돌아간다는 정말 소소한 장점이 있긴한데

느비가 강공 사이클 한번 공짜로 쏜다고 크게 체감이되는 캐릭도 아니고, 자체적으로 사이클도 잘도는 캐릭이라 의미가 퇴색되는것같음. 본인이 원최지라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어디다가 써야될지를 잘 모르겟음.

여담인데 생활특성 나만 안보임?


3. 세토스

이 캐릭이 좀 많이 신선하게 느껴졋음. 이런류의 캐릭이 처음이라 그럴진 몰라도. 어쩃든 세토스는 특이하게 2가지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캐릭인데, 본인의 원충 게이지를 까면서 타이나리처럼 강공 3발 빠르게 발사하고 퇴장하는 강공 플레이와 원폭 후 8초동안 필드에서 번개평타를 치는 라이덴같은 느낌의 플레이를 느낄수있엇음. 캐릭이 4성 명함이라 데미지가 대단하지는 못한것같은데

그래도 세야(에)나종 , 세푸나백으로 플레이햇을때  나선 전반 2번방 3번방에서 클로린드랑 비교해서는 느리지만 그래도 제법 빠르게 클리어했던것같음. 개인적으로 느끼는 세토스 본인의 데미지는 둘 중 어떤 플레이방식을 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것같으나, 연구가치가 있는 잘만든 캐릭인것같음. 

대신 원충을 좀 신경쓸 필요는 있어보임.   그리고 뭔가 원폭 사용후 평타치는게 좀 타격감이 애매한것같음.. 

그래도 최근에 원신이 새로운 메커니즘의 캐릭들을 만들어내려고 하는것같은데 그중에선 완성도가 제일 있어보엿음.


질문 있으시면 해주시고 

테스팅해달라고하면 내일 퇴근후에 또 해볼게요 

(근데 없는 캐릭이나 제가 안키워놓은 캐릭이면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