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고유명사 많이나옴 << 비유적인 표현이 더 많아서 어렵진 않았고 히메코가 잘 설명 해줌, 스토리 분량 자체가 존나 길어서 고유명사가 많다고 느껴지는거 같음

후반부 연극,퍼즐 늘어져서 지루함 << 반디 데이트때마냥 노골적으로 시간끌때보다 훨씬 나았고 연극은 선데이가 연출이랑 나레이션 받쳐줘서 좋았음
특히 시계트릭으로 표현한거 좋았음

스토리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움 << 일부러 서술을 꼬아놔서 연출에 깊이를 더해주는데 사용함

이게 내 개인적인 감상이었는데
좀 그랬다는 사람들 생각 보다 많아서 놀랐음
내가 불만이었던건 전투가 너무 적고
아직도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았다 정도?

그래도 로빈노래+기차러쉬 뽕맛은 다 똑같게 느낀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