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상 철학을 접해본 적도 없고 공부해 본 적도 없는 평범한 일반인임

살아가면서 느끼는게, 좋고 나쁨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 그것도 아주 많이. 

누구는 하얀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누구는 거짓말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


내가 생각하는 건 각자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는 것임. 

내 세계에서는 하얀 거짓말이 나쁨. 다른 사람의 세계에서는 다를지도 모르지 ㅇㅇ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함. 내 세계에서 내 이익을 포기하면서까지 남의 이익을 챙겨줄 이유가 있을까?

나는 인간이 자신의 이익만을 쫓고 있고, 그래야만 한다고 믿음. 

내 인생 내가 사는거고, 내 세계는 내가 가꾸어 나가는 것임. 


(내 이익이랑 남의 이익이 서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 단순히 반대되는 개념이라는게 아님.

내가 남을 도움으로써 내가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잖아? 그것도 이익임. 단지 내 이익을 포기하면서까지 남의 이익을 챙겨줄 필요는 없다는거지.

또한 상사한테 아부하는 것은 내 이익이라고 볼 수도 있음. 현재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내 이익도 고려해야 한다는 거임)


반론 받음. 하지만 거기에 답장은 장담 못함. 

많이 부족하고 부끄러운 내 생각이지만, 비어있는 부분, 또는 틀린 부분을 고쳐보고자 글을 썼음


+ 어쩌면 이익 = 선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