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관 파관 다 써보다가 영 슴슴하고 딱히 막 구리진 않은데 자기만의 특색이 없는거야

그래서 토템으로 서 있다가 1대4라도 하라고 반관 썼었는데 그것도 또 꾸지대?

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파관 반관 속관 장단점이
파관 : 때리면 쌔다. 근데 턴을 못잡음
반관 : 1대4 가?능. 근데 턴을 못잡음
속관 : 턴은 잡을 수 있다. 근데 하는게 없다

였거든? 써보니까 딱 이정도야

딱 정리해두니까 답이 보이더라
여기서 나팔로 해답을 찾았음


이게 옛날 화라비 전성기 때 나팔 같은거 못 끼는 이유가 있었거든? 왜냐면 걔는 홍씨를 껴야 했으니까
그래서 1대4가 가능하긴 했는데 턴을 못잡았어
지금 반관 라비랑 똑같았지

근데 그걸 홍씨내장을 받은 라비까지 답습할 필요가 있나?
디벞은 패시브로 내성이고, 턴은 나팔이 잡아준다고

그럼 여기서 반관도 굳이 할 이유가 사라짐
턴을 못잡는 애들이 1대4 주작질 치려고 쓰는 세트였는데 턴을 잡을 수 있으면 굳이?

대신 세트를 파관으로 돌려서 극딜 땅기고
턴은 나팔로 잡고
디벞은 패시브로 내성
일점사 당하면? 패시브 행게증으로 또 턴잡고
협공이랑 그냥 자턴 1스가 1만씩 박히고

월폴이랑 평타평타하는 컴까긴데 딜 개살벌함ㄹㅇ


근데 확실한 단점이 있긴 한데, 반격이 없어서 속덱 내성이 딸림,,
나팔이랑 패시브 행게증 덕에 속덱 상대로도 턴 잡을 수야 있긴 한데 읆
속덱 상대로 꺼낼 일이 없으니까 괜찮다기에는 요즘 개나소나 드리프트고


그래도 눕덱전에선 나팔라비가 확실히 자기만의 맛이 사는듯?
확정치명타도 있어서, 이렇게 쓰는게 기용각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참고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