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속에 꼬물대면서 애벌레가 대버리는 의지박약 나부이니까


와이파이가 되고 책상이 있는 장소를 찾으러 가는거애오. 



카페에 가면 나도 모르게 카라멜 마끼아또를 잔뜩 시켜먹어버려서 몸은 댇지가 되고 지갑은 기아상태가 되버리니까 가능한 다른곳을 찾아봐야해..


가방에 16인치 노트북이랑 갤럭시탭s7, 그리고 충전기 두개, 스테인리스 텀블러, 두꺼운 보조배터리를 넣고 다니니까 가방 무게만 5kg가 훨씬 넘어가버리는것 같아오..



내 나나고는 뱃속에 권총부터 대공포까지 300개가 넘는 총에 각종 탄약을 30만발씩 넣고다니는데도 멀쩡한데.. 나도 나나고 처럼 도라에몽 나나고가 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