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흔히 알려진거는 다이호처럼 가솔린이 유출되서 기화되는 바람에 격납고 대폭발로 배가 불지옥이 된 후 퇴함 대기중 아이스크림 창고 문을 따서 유폭으로 따뜻하게 데워진 갑판 위에서 태평양의 햋빛을 받으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인데 실제로는 좀 달랐을거임ㅋㅋㅋ

가솔린 폭발은 12시 47분경이었고 퇴함 명령은 15시 07분이었고 격납고 대폭발은 승무원 퇴함 후 15시 27분이었거든

12시 47분경 유출된 가솔린이 기화되서 폭발하는 바람에 의무실과 선임부사관 구획을 날려먹음
그리고 이때 연소되지 못한 기회된 가솔린이 환기구 타고 유입되서 14시 45분경에 전방 엘레베이터 쪽에서 또 가솔린 폭발이 일어남
이 폭발로 격납고에 주기된 함재기에 화재가 나고 함 전방 전력 및 조명이 나가는 앙증맞은 찐빠가 발생함
덕분에 25분쯤 뒤에 환기 이슈로 전방 기계실을 포기하고 나머지 엔지니어링 구획들도 16시 30분쯤에 완전히 포기했음
결국 배가 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지옥이 되자 17시 07분쯤 퇴함 명령이 내려짐
20분 뒤에는 격납고 대폭발이 일어나는데 아마도 어뢰 격납고 유폭이었을거임
어뢰 격납고 엘레베이터가 고장나서 어뢰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거나 버릴수가 없었거든

퇴함이랑 대폭발이 20분 차이었으니 아마 문제의 아이스크림은 퇴함 대기하며 여유롭게 먹는게 아니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배 위에서 배가 대폭발 하기 전에 필사적으로 꾸역꾸역 퍼먹는 거였을거임ㅋㅋㅋㅋㅋ


ㅂㄹㅇㅇㄱ:그러니 렉싱턴에 전장과 개장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