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페나코니 감상
Spoiler ALERT!


요즘 시간이 없어서 좀 늦게 깼는데

하 ㅋㅋㅋ 이게 나부에서 실망감을 안겨준 스타레일 스토리가 진짜 맞나?


특히 주0일제의 화신을 월요일 출근길 열차 스매쉬로 날려버리는 연출은 너무나도 감동이다



지금까지 떡밥글, 분석글 여러개 올렸고 

그렇게 작성하면서 생긴 궁금해 하던 부분, 이게 어떻게 이어질까 하는 부분

모조리 깔끔하게 정리해버렸다... 샤오지는 전설인가?


남은 건 이제 컴퍼니쪽 떡밥이나 스텔라론 관련인데 이것도 2.3이나 개척 후문 등에서 정리 가능해 보인다


맞춘 부분도 많고 중요한 부분도 많이 짚었지만 정작 서사의 맥은 잘 잡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한다

오히려 전체적으로는 가장 적은 시간을 넣은 2.0 감상글이 전반적인 흐름과 주제를 잘 맞췄다


그래도 플레이하면서 실시간으로 답안지 채점받는 것에서 오는 몰입감과 그 여운은 꽤 길게 남을 것 같다




서브퀘 질도 여전히 좋다. 종이새로 눈물 찔끔 흘릴 일이 인생에 얼마나 있을까?

제발 이 폼만 유지해다오... 나부는 더 이상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