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시네마틱도 아니면서 NPC 목소리 끝나기 전까진 절대 넘기기로 빠른진행이 불가능한 점, NPC와 대화중인것도 아니고 퀘스트중인데 플레이어 빼놓고 NPC끼리 대화하는걸 굳이 기다려야만 진행이 가능한 점 등등 성격급한 K게이머 울화통 돋구는 포인트가 꽤 됨ㅋㅋㅋㅋㅋ


애초에 한국 자체가 다른 나라랑 비교하면 패키지게임 쪽이 인기가 없는 기형적인 구조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들도 타국에 비해서 스카이림 경험있는 게이머 비율이 낮은데에 기여한거같음... 국내 고전게임 중에선 그나마 스토리 볼만했던 편인 던파나, 스토리랑 콤보빼면 볼거없는 클로저스조차 스킵충들이 꽤 있었던거 생각하면ㅋㅋㅋ


사실 나도 하다가 빡쳐서 뻘글싸는중... 제일 빡치는게 스카이림은 게임키고나서 이어폰 꽂으면 인식을 못해서 아예 목소리를 못듣는데도 말하는거 끝날때까지 기다려야되다보니 진짜 짜증나는 부분. 스카이림 막 나올때에야 이어폰 꽂고 게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냐만은... 맨 모드호환성 조지는 쓰레기패치 말고 이런걸 좀 개선해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