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따사로운 햇빛에 노곤노곤해지다 낮잠자다 꾼 꿈임


근래 불면증이 도지다보니 몸이 너무나 찌뿌둥해져서


마사지로 좀 풀어주면 되지않을까해서 ㄲㅁㅅㅈ로 금요일 퇴근시간 걸리기 전에 5시부터 달림


ㅂㄹㅂㄹ에서 ㅁㅅ한테 데이고 ㄲㅁㅅㅈ 추천받아서 처음으로 가봄


아무래도 ㅂㄹㅂㄹ보다 번화가에 있고 하다보니 밤에 가다가 아는 사람 마주칠까 싶어서 들어갈 때 호다닥 들어갔다


들어가니 센서가 존내 울리면서 알아서 문 다 열리길래 사장님이 이미 카메라로 보고 있겠거니 했다


아무래도 내가 첫손님인것 같더라 조용하고 기본으로 해달라니까 미리 쥐고 있던 돈으로 바로 거슬러주더라

(다들 기본 많이 받나보더라)


방 안내해주고 찾는 분 있냐고 묻던데 요즘 후기들에 ㅅㅅ가 인기라서 불러보려다가 운명에 맡기고 그런거 모른댔다


그러니 서로의 뜻을 눈으로 주고받고 샤워 시작했음

(사실 사장님은 ㅂㅅㄴ ㅋㅋ 했을 수도 있음)


샤워실이 방마다 있는건 진짜 좋더라 ㅂㄹㅂㄹ은 샤워실가서 씻는데 왔다갔다하다가 다른 사람 마주칠까 ㅈㄴ 뻘줌했거든


치약하고 이래저래 다 있길래 잘 씻고 몸 닦고 바닥도 좀 닦아놨다(물 좀 튀어 있어서 미끄러지면 인셉션 될 것 같았음)


일회용 팬티입고 있으니까 ㅁ입장, 딱 봐도 마르고 ㅁㄷ 개 큰게 ㅅㅅ구나 싶더라 삐삐머리하고 왔던데 일단 떡대가 좋다고 해야하나 사람이 큼직큼직하고 이목구비도 큼직허니 서구적이더라


들어와서 인사하고 누우래서 누우니까 바지부터 벗으라더라 담부터는 안입고 있어야겠음... 혹시나 이거 읽고가는 뉴비들은 입지마라ㅇㅇ


마사지는 확실히 ㅂㄹㅂㄹ ㅁㅅ보다 나았음

나때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ㅁㅅ는 마사지하다가 계속 쉬더라 ㅅㅂ 폰보는건지 뭔지 모르는데 가만히 있어서 좀 내가 움직이면 다시하고... 왜 ㅂㄹㅂㄹ이 마사지는 별로다하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었음


마사지도 나름 괜찮았음 만약에 운동 개열심히하고 근육통에 절어온 상황을 풀어줄만큼은 아닌데 생활 피로 풀 정도는 되는듯?하고 있었는데 목부터 척추조져주는건 진짜 최고 였다


근육 환골탈태 시켜서 새로 조립해주는 느낌이랄까? 그거 오래해줬으면 ㅅㅂㅅ 가격주고 한시간 내내 그것만 시켜도 앞으로 나는 더 나을게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더라


다른 후기에 나와있듯이 노래 흥얼거리면서 하긴하는데 마사지 압넣을때마다 신음인지 탄식인지 기합인지 모를 호흡법을 쓰는데 나중에 ㅅㅂㅅ할 때 이 호흡하면 살아있던 뱀장어도 개불이 되버릴 것 같아서 ㅅㅂㅅ를 해야하나 걱정이 좀 되더라


시체처럼 죽어서 받다가 손톱 세워서 훑는데 이게 뭐라해야하지 소름끼치는 느낌이랑 몸의 긴장감을 좀 불러일으키면서 안했으면 하는 느낌?도 좀 들고 오랜 경험 노하우겠지만 난 불호더라 


ㅅㅂㅅ 제안이 들어와서 ok하니까 돈받아서 거슬러 잘 오더라 근데 돈 거슬러오는데 왜케 오래 걸리는지 쪼매 아쉽더라 뭐랄까 맥이 끊긴다고 해야하나 몸이 풀리기 시작했을 때 빨리했으면 좋겠는데 좀 식는 느낌?


앞에도 마사지 좀 해주고 들어가면 좋은데 앞은 매번 안해주고 ㅅㅂㅅ부터 묻는게 국룰 같긴한데 좀 아쉽긴 하더라


ㅅㅂㅅ들어가니 여기저기 핥으며 혹시라도 침냄새날까봐 휴지로 닦아가면서 하던데 나름 걸려오는 게시판 클레임에 적극 대응하고 있구나 하면서 고맙긴 하더라


ㅅㅂㅅ들어가면서 알아서 분위기 잡고 마사지할때 호흡법이 안 나와서 다행이더라 신음말고 마사지 기합 나왔으면 실망할 뻔 했다


의슴의슴하는 후기도 들었는데 경험이 아직 부족해서 잘 몰랐는데 잡아보니 휑한 느낌이랑 누우니까 ㅈ이 주름지며 뭉그러지길래 아 이게 그거구나 했다


너무 피곤해서 안 설 것 같던 것도 스킬로 세워버리고 놀라긴 했다ㅋ 잘하더라 올라타는것도 무게 분산 잘하고 다리 안 아프게 자리잡고 세게? 부드럽게? 물어보면서 맞춤형 고객모심으로 잘하더라


왜 대전 중마는 ㄲㅁㅅㅈ다 하는지 알겠더라 확실히 잘 한다라는게 느껴짐ㅇㅇ 받을거 다 받았다 싶을때 공수 전환하재서 앞으로 뒤로 옆으로 이것저것 다 해보면서 버텼다


위에서 받다가 한번 찔끔하고 나니 어떤 자세로 해도 금방금방 다 쌀거 같아서 안되겠더라고ㅠㅠ 내가 하는 동안 ㅋ빼고 생으로 했다고 생각했는지 ㅋㄷ 빠졌어?하면서 체크하더라


원래 ㅋ끼고는 잘 못하는 지루인데 스킬이 좋은건지 쪼이는게 좋은건지 진짜 악으로 개기다가 왈칵왈칵 꿀럭꿀럭 싸버림 진짜 빨렸다라는게 이런건가 싶더라


양도 장난아니게 나와서 나도 놀랐고 ㅁ도 언제 쌌어 하면서 처리하고 같이 씻으러 갔다 양치 서로하고 몸 헹구고 나니까 ㅁ가 쭈구리고 앉아서 손에 치약짜서 밑을 세척하더라


쪼매 맘 아파서 청결제 따로 사줘야하나 했다 걱정 좀 했지만 내가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하고 넘어감ㅇㅇ 끝났다 싶었는데 앉아봐라하더니 목부터 척추 다시 조져줌  센스로 캐치한거면 진짜 대박이란 생각이 들더라


이름은 물어봤더니 ㅅㅅ가 맞았고 끝나고 자리 깔아주더니 불끄고 잘자고 담에 보자던데 시간이 좀 떠서 자고 갈까 누웠는데 옆에서 ㅅㅂㅅ하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


여기서 자면 자다가 몽ㅈ만 몇번하겠네 싶더라ㅇㅇ 자다일어나서 ㄸ쳐도 되겠네 생각만하고 금밤이라 번잡해지기전에 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존내 달려나왔다


나 받는동안 세네팀들어오는거 들었는데 장사 잘 되는 것 같더라 장사가 잘되는만큼 뭐랄까 혹시나 아는 사람만날까 싶어서 좋은데 계속 다닐 수 있나 아쉽더라


멀리멀리 다녀야하나... ㅂㄹㅂㄹ은 그래도 주변에 사람이라도 없지 ㄲㅁㅅㅈ는 딱 중간이라 내려오다 걸려도 ㅈㄴ 난감하지 싶음


생각해보면 꿈인데 뭐 어때... 꿈은 깨면 그만이잖아?


요약하면

마사지는 꽤 만족, 다만 ㅂㄹㅂㄹ ㅇㅇ의 F=mg를 뒤엎기에는는 힘듬

마인드부터 ㅅㅂㅅ 다 최고, 개별 욕실 최고

위치에 대한 대응법은 좀 찾거나 형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궁금한건 댓글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