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때, 

그때 미국이 도와줄지 여부는,

각 국가들의 외교상황에 달렸다.


중국의 주변국들, 

인도, 배트남, 일본 한국 이 과연 힘을 합쳐 대만을 지켜줄수 있을지에 달린것이다.


우선, 미국은 아시아 내 중국의 패권을 경계하는 차원에서 대만을 방어하고 있던것이지,

미국에게 총병력 3분의 1이상을 확실하게 잃을정도로 방어할 가치가 있지는 않다.

더해서, 지정학적으로 너무 중국에게 유리한 전투인 대만에 대해서 미국은 패배할 지도 모르는 불안감을 확실히 안고 있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한다.

2D아청법과 중국의 패권력이 무슨 상관이냐고.

2D아청법은 그저 중국의 법이고, 좋은법이고, '올바른 법'일 뿐이라고.

윤석용과 이명박과 문재인은 그저 중국의 '올바른 법'을 수입했을 뿐이라고.


표현의 자유란건 어느 한부분 정도는 떼어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너진다.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단순히 혐오한다는 이유만으로 수용소에 집어넣는 정책은

증오와 혐오만 생산할 것이라는걸 왜 모르는가?

그 증오와 혐오가 추후 외교전을 할때 영향을 끼칠 것이란걸 왜 모르는가?


중국의 대만침공 방어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일본과 미국이 아니다.

그건 바로 인도를 비롯한 중립국들이다.

대만과 인도가 서로 외교를 할때 한국을 증인으로 중개인으로 삼고 싶어할 것이다.

백해무익한 2d아청법이 증오와 혐오만을 생성하는걸 넘어서, 

외교전의 능력에서까지 역량을 갉아먹는 걸 하루빨리 저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