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는 빤쓰이긴 한데... 내구도는 딱 가격만큼이지, 엄청 좋은 편은 아니니까
오래 입는다는 개념보단 그냥 막 입다가 버린다는 개념으로 구매하기 바람.
몇 번 세탁기랑 건조기에 돌리다보면 금방 해질 거야.
본문 그대로 가격 대비 개수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정도.
이거 10개짜리 핫딜 사서 쫙 달라붙지 않는다는 내 취향에 안맞는 사소한 점을 빼면 품질 자체는 좋은 팬티이긴한데, 토끼머리 새겨진 네임택?(상품설명에 케어라벨이라고 하네)이 뒤쪽 밴드 위로 박혀있음. 엉덩이 위쪽 까끄럽고 간지럽다;;; 밴드 봉합선 덮은거라 없애지도 못할거같은데. 케어라벨은 그냥 보통 팬티들처럼 부드러운 재질로 안쪽 어딘가에 달아두는게 차라리 더 낫다싶어서 아쉬움. 아니면 요즘 팬티들처럼 안쪽면에 인쇄를 해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