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고어 어드벤쳐물)



아마 챈에서 얼핏들은 소설 기반으로 게임 몇개 섞인거 같은데

다 가지치고 결론만 요약하면


생체기술과 사령술이 존나 이상하게 발달해서 현대인 관점으론 디스토피아지만 현지인들은 뭐가 이상한지 하나도 모르는 세계관에

혼자 특이하게 100% 기계로 이루어진 먼치킨 안드로이드에 불완전하게 빙의해서 감정상태가 요상하게 돌아가는 틋녀가


자기 감정을 복구하고 정체를 찾으면서 겸사겸사 세계를 구원하는 여행을 겪었지만 결국 정상으로 복구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유일하게 알아낸 실마리 - 로봇에 다른 영혼 추가로 빙의시키는건 가능하다 - 앞에서 고민하다가 똑같은 희생자를 만들 순 없다고

스스로 감정모듈 뜯어내서 자아적으로 자살하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피폐물을 너무 많이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