틋녀가 아직 탈주하기 전에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을때 제국의 장군들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젊은 공주인 틋녀를 보고 얕잡아보다 당해서 공주기사 틋녀의 명성이 조금씩 퍼지고 있을 때.

무술을 단련했지만 권력 다툼에서 밀려서 목숨이 위험해지자 어떻게든 공을 세우기 위해 전쟁터로 나온 황족 시우가 틋녀를 만나는게 보고싶다.

시우는 왕국의 왕자들도 아니고 공주인 틋녀가 검과 등이 파이는 등 노출이 있는 갑옷을 입은 것을 보고 공주를 전쟁터로 보낸 왕국과 틋녀에게 당한 허접한 장군들을 비웃지만. 

막상 싸우니 뛰어난 실력을 가진 틋녀에게 당황하는걸 보고싶다.

틋녀 역시 자신과 동갑이라는 황족 시우가 전쟁을 겪은 자신과 대등한 실력을 가진것을 보고 놀라며 그 후로도 일기토를 벌이지만 승부가 나지 않고 시우는 틋녀에게 집착하는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