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무슨 소리니 시우야"


"그렇잖아, 거기가 안선다거나, 심리적인 트라우마가 있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어캐 여태 모쏠이지? ㅋㅋㅋㅋ"


"이 ㅆ발놈이"


"불쌍하다 불쌍해, 내가 여자였으면 진짜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한번씩 다 대줬을듯"











"네가 그렇게 말했었잖아"


"야 그건...!!!"






"야...야야...진짜 미안하니까...!!!!!"


"네 말대로 우린 병 있어서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다. 달게 받아라"












그렇게 시우는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받을 수 있었을까


궁금하다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