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 이 위치가 어울리는거 같네 

주인공도 히로인도 아닌 

마음이 약해서 내 행복을 위해 남을 불행하게는 못하겠어

하다하다 날 칼로 난도질한 사람마저 변호해주고 커버쳐주고 있는데 본인은 알려나 모르겠네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라지만 정말로 그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나도 많이 사랑하지만 그사람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 

정말 사랑하니까 그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고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이어줄 뿐인

좀 미화시켜서 명품 조연 이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