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얼굴 빨개지고 두근거리면서 사랑한다고 힘들게 말하는

것 보다


조용히 옆에 앉아서 나지막하게 사랑한다고 서로 짧게

뭔가 무감정한 것 처럼 주고받는게 좋은 것 같음


이게 처음과 설렘으로서의 사랑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편안함으로서의 사랑일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