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요즘 감기 유행인가. 가는 길마다 사람들이 쿨럭이네... 싶었는데 내가 걸려버렸고.

무지막지하게 아프고 그런 것은 아니라서. 기공 연습하는 셈 치고 감기기운 몰아내기 시도해봄.(될 거 같다... 는 느낌도 들었음)

한 30분 명상했나. 중간에 내 목에 회색빛  손이 올라가 있는 이미지가ㄷㄷ;;;

당황하지 않고 얌전히 손 치우니까 감기가 좀 나아짐 이빈후과에서 감기약 먹은 수준은 된다.(딱 소염제 먹은 느낌)

아마 몸이 아프니까 명상 과정에서 이런 이미지로 표현된 거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좀 나아졌으니까 성공?으로 칠래

근데 2,30분 명상한 것보다 감기약이 훨신 이득인 건 분명함. 그냥 이런 것도 되긴 하는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