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주의!! 현실성 제로인 망상임!!

타 사이트에선 비슷하게 한 번 올린 적 있어서 이미 본 사람은 있을 수도?


성소수자들도 퀴어 퍼레이드니 하는 마당에 왜 에세머들을 위한 그런 축제나 행사 따위는 없는 것인가 한탄하며 해본 망상임

+ 일본 동인asmr이 준 영감도 섞여 있음 + 이벤트 참여 목적이기도 함


코엑스나 킨텍스 같은 곳을 통째로 빌려서 섭들이 자발적인 전시를 통해서 에세머들이 와서 구경도 하고 이리저리 재밌게 놀다 갈 수 있는 그런 축제가 열렸음 좋겠음 크게 장소를 2개로 나눠서 하나는 멜들이 모여서 전시된 곳, 하나는 펨들이 전시된 곳을 만듬. 물론 나는 성적 다양성을 존중하기에, 별관에다가 cd분들이나, 동성플을 원하시는 분들을 따로 장소 마련함.


주된 전시 대상은 대체로 섭들임. 섭의 성향별로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 개의 부스들을 망상해봄.

내 성향이 아닌 것들은 망상이 너무 약하니깐 이해 해주세용


1. 스팽키


스팽키들이 엎드려 있거나 서 있거나 어쨌든 지나가면서 돔들이 섭들의 엉덩이를 핸드스팽정도는 무료로 시음(?) 할 수 있고, 기타 도구들을 이용한 것은 몇 회당 몇 천원씩 비용을 받고 진행하는 등 그렇게 운영될 듯. 아 물론 도구 없는 사람을 위해 대여 서비스나 구매도 할 수 있는 부스도 있겠지. 물론 지나친 스팽을 방지하게 위해서 안전요원이나 안내문구등을 표시해 두겠지. (저는 어디까지는 맞을 수 있어요 등이 적힌...) 좀 규모가 큰 부스는 곤장을 때릴 수 있는 그런 곳도 있음 재밌을 듯. 사극에서 물 촥 뿌리면 나타나는 엉덩이가 그래 야하더라구


2. 로프버니


당연히 다양하게 이쁜 모습으로 묶여 있는 로프버니들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묶어보기도 할 수 있으며, 묶는데 사용 되는 끈이나 구속구 고런 것들도 다 팜 아무래도 묶는게 어려울 수 있다 보니 묶는 법 배우는 가벼운 클래스 같은것도 열릴꺼고, 나아가 아예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료 과외방 같은 부스도 열림 (이쪽 잘 몰라요 ㅈㅅ)


3. 펫


또 많이 보이는 성향이니 내가 쓴 것 외에도 망상하기 쉽지 않을까? 목줄이 기둥이랑 연결되어서 바닥에 앉아 낑낑대거나 케이지에 갇혀있는 펫들 귀여워 해 줄수도 있고, 물이나 간식을 약간 사서 앞에 놓여진 개밥 그릇에 놔 줄 수도 있고 물론 펫들은 손을 못 쓰겠지? 물은 알아서 잘 핥아 마시게 하고, 간식은 먹기 힘들면 뭐 오너 분들이 재롱떨게 시킨다음 마음에 들면 입에 한두개 넣어줄 수도 있겠지 입양을 원하는 돔들은 그 자리에서 입양도 가능하게 만듬.


4. 리틀


리틀쪽은 좀 이런 컨벤션이랑은 애매하기는 하나  이쁘게 차려져 입고 에이지:N살 적힌 명찰 목에 걸려져 있으면 지나가는 대디/마미들이 이뻐해주면 그에 대한 보답으로 엄청 애교 부릴듯 쓰담쓰담 이런건 돈도 안 받음 프리허그 같은 것도 운영해서 전시된 리틀이나 대디/마미들 둘다 힐링하는 그런 부스 있었음 좋겠다.

개인적으로 하드하다고 생각되는 편인 ABDL쪽 분들은 진짜 애기 마냥 기저귀 갈아 입혀주는 체험을 해 볼 수도 있고, 젖병에다가 아침햇살 넣어서 분유마냥 사 먹일수도 있게 해두면 될 듯.


5. 디그레이디


컨벤션이랑 디그레이디만큼 잘 맞는 성향은 없는 듯. 디그레이디가 폭이 워낙 넓은 성향인 것 같다보니깐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함.


Stuck in Wall - 말 그대로 나체로 벽에 끼여서 돔들이 자나가면서 앞쪽이랑 뒷쪽 다 관람 가능하게 만듬. 그리고 섭에게는 자기 얼굴이랑 반대편의 엉덩이가 찍히는 영상을 앞 모니터에 친절히 보게 해줌. 디그더들은 지나가면서 슥 만져줄 수도 있고, 구비된 도구들로 놀아주거나 멜섭같은 경우 페깅체험이라던지 섭 얼굴 앞에서 섭이랑 같이 모니터보면서 변태새끼 니 엉덩이 존나 야해 너도 그렇게 느끼지? 하면서 물 질질 새는 거 같이 감상하고 뭐 그런...


공개자위/조교 - 구속한 채로 섹스머신이나 바이브 같은거 작동시켜서 지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강제로 절정시킨다던지 섭들이 알아서 흥분해서 공개자위한다던지 지나가는 디그더들은 성희롱 한다던가 창피한 자세를 시키는 등 한 두마디 명령해줄 수도 있고, 기분좋게 도와줄 수도 있고 등등... 오 방금 든 생각인데 섹스머신이나 바이브 리모컨을 지나가는 사람한테 갖고 놀아보세요~ ^^ 하면서 쥐어줄수도 있겠다 개꼴 이건 나도 당하고 싶다...


경매 - 메인 이벤트로 섭을 경매시킬 수 있음 !!(당연히 자발적이며, 경매금 중 일부는 기부를 한다던지 할수도 있겠지.) 경매 대상이 된 섭은 마이크 차고 무대를 제외하고는 어두운 수백~수천명의 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야한 모습을 보여주게 됨. 그 야한 모습으로 경매가를 올리는 거임 옆에 섭 경매 전문가의 서포트를 통해서 섭이 처음엔 간단한 스트립쇼로 시작되어서 가격이 조금씩 오르다가 서포트의 매도를 곁들인 공개적 자위나 성관계가 진행되면 경매가가 올라가는 자릿수 자체가 달라짐. 나도 수천명 앞에서 m자로 벌려서 페깅당하는 모습 보여지고 싶네... 흥분 때문에 얼굴이 터질듯 ㄷㄷ 

섭의 절정 동시에 경매가 마감되기 때문에 입찰하는 사람들은 넋 놓고 보다가는 맘에 드는 섭을 못 채갈수도?





내 성향이라 너무 말이 길어진 것 같은데 뭐 대충 이런 페스타 생기면 나도 전시하고 다 끝나면 다른 분 구경가고 참 좋겠다~ 라는 쓸데 없는 망상이었음 ㅋㅋㅋㅋ

다른 성향은 내 성향이 아니기도 하고 뭔가 이런 박람회랑은 잘 안 맞는것 같아서 아이디어가 없어서 못 써봄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