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오적/을사늑약이지.
근데 그 이전의 몇년간 이어져 오던 잘 못 된 정책은 "소통 거부" 였단 말이지?
중국에서 큰 나라가 한 번 멸망했던 것도 기존에 쌓인 잘 못된 판단이 갑진년에 한 번 펑 하고 터져버리면서 망했고.
갑진년은 기존에 있던 흐름을 바꿀 수도 있는 격동의 시기인데
그 시기에 다른 나라들이 "이런 씨발년놈들이?" 할 정도로 이상한 정책을 펴면 결국에 을사늑약 같은 일은 한 번 더 생길 가능성이 생겨 버려.
실제로 지금의 갑진년은 그때랑 비슷하게 외교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