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랑 친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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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캐릭터 광장 여행자랑 친해져요

청아냥냥

추천 0 비추천 0 댓글 204 조회수 410 작성일 2024-05-17 22:58:09

https://arca.live/b/owncharacter/106468443

여행자의 정보

편하게 보러와잉

댓글 [204]

지뮤

2024-05-17 23:19:03

이야... 이건 운메가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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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23:59

이야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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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27:05

세이카가 운메의 세계관으로 온 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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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27:53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상관은 없징 나 먼저 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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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28:06

청아냥냥

2024-05-17 23:29:35

[이질적인 외관의 여성이 눈을 천천히 뜬다. 오늘도 또 다른 세계선에 온 듯 했다.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우산을 쓰고 정처없이 걷기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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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31:01

[병원 업무를 잠시 마친 후, 한 여성이 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다. 여성은 더운 날씨와 다르게 긴 팔에 긴 바지, 선글라스와 양산을 쓰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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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32:32

*수정됨

[주변 환경과 다른 이질적인 외모가 지나간다. 화창한 날씨에 쓰고있는 검은 우산, 회백색의 긴 머리카락, 등 뒤에 본인의 몸 만한 카타나를 메고있음에도 그 누구도 여자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마치, 이 여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온 세상이 믿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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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33:37

[차를 마시고 있는 여성은 카타나를 메고 있는 여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 아무 인식도 받지 못하는 여성이 필히 신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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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35:56

[어차피 인간이 아닌 것 외에는 자신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없기에, 정처없이 발이 움직이는 대로 떠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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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36:36

[흥미롭다는 생각에 천천히 일어나 카타나를 멘 여성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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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37:25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성을 눈치채고 멀찍이서 걸음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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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38:23

- 아, 죄송해요~ 그저 신기한 분이시구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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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39:19

- ... 알고있어.

[운메를 등지고 있는 여성의 중저음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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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40:56

- 그 등 뒤에 메고 있는 건 카타나죠? 정말 관리를 잘 하셨네요. 저도 제 검을 그렇게 까지 관리하는 건 어려웠거든요~

[사람 좋은 미소를 띄우며 여행자를 칭찬한다. 운메 또한 본인의 검을 꺼내며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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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42:00

[여행자는 고개만 살짝 뒤로 돌려 흘깃 쳐다볼 뿐이었다. 그녀의 밑도 끝도 없이 검은 눈동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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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44:36

[운메는 이 여인이 비범한 능력을 가진 자라고 판단한다. 미소를 지으면서도 범상치 않은 자이기에 어느정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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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47:25

*수정됨

(지금은 이렇게 헤어지고 저녁에 떠돌다 병원 앞에서 다시 만났다고 할까, 성격 상 한번 만남은 지나치지만 두번 만나면 좀 어울려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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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48:19

(오 좋다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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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50:18

[여행자는 그렇게 다시 어디로 갈지 모르는 길을 걸어나섰다.]

[해가 지고 달이 뜬 후, 운메의 병원 근처에서 이질적인 인기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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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51:15

[일을 마쳤을 무렵 낮에 보았던 인기척이 다시 느껴졌다. 혹시 모르기에 대원복을 입고 무기를 챙겨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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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52:08

*수정됨

[어둠이 드리운 밤임에도 낮에 봤던 우산 쓴 그 모습 그대로 여행객이 병원 앞을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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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52:53

- 어라라, 또 만났네요?

[4층 건물 높이에서 사뿐하게 착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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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53:34

- ... 너구나.

[우산을 살짝 들고 운메의 모습을 확인한다. 이제서야 이 수상한 여자의 얼굴이 선명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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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54:08

- 아까는 제대로 성명도 말씀드리지 않았너요. 전 노하라 운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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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55:05

- ... 여행자라고 불러.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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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56:10

- 그래요 여행자씨, 혹시 지금 어디가고 계신지 여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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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7 23:58:28

- 나도 몰라..

[우산을 접어 넣는다. 손에서 떨구니 먼지처럼 사라졌다. 마법과 비슷한 능력이다.]

- 발이 닿는대로.. 떠돌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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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7 23:59:53

- 후훗,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 또한 몇백년 째 표루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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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04:09

- 그럴지도 모르지...

[조금은 관심이 생겼는지, 똑바로 운메와 마주본다.]

[드디어 그녀의 외관이 전부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기모노와 비슷한 것을 외투처럼 메고있는 상당히 개량된 일본풍의 옷차림이다. 외투엔 빨간 옷감에 피안화와 바퀴모양이 자수로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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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08:58

- 본인의 운명은 어떤가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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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11:40

- 운명이라...

[표정은 변하지 않지만 열심히 생각은 해보는 듯 하다.]

- 정처없이 떠도는 것도.. 정해진 운명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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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20:21

- 운먕이란 건 자신이 스스로 만드느냐, 혹은 정해진 것에 끌려다니느냐로 나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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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25:36

- ... 잘 모르겠네.

[아직까진 여정의 이유도, 의미도 전부 알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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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26:14

- 저 또한 이 여정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전혀 짐작이 안돼요. 그렇지만 끝을 알 수 없으니 그동안 진행되는 과정이 재밌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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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31:27

[재밌다 라는 말에는 공감이 안되는 듯 했다. 그저 끝을 알 수 없는 헤매임과 끊임없는 차원이동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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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32:10

- 여행자씨는 이 여정이 험난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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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33:04

- ...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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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33:45

- 아마 여러 곳을 오랫동안 여행하신 모양이네요. 반복되는 삶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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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34:35

- 불규칙했지... 모든 것이...

[생각이 많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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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35:14

- 그렇다면, 한번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져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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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36:58

- 대부분은.. 날 알아보지 못하지.

[오래 바라보면 심연으로 떨어질 것만 같은 검은 눈동자로 운메를 지긋이 바라보며 말을 잇는다.]

- ... 네가 특이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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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37:43

- 후훗, 제가 특별하다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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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41:50

- 내가 아니었어도.. 넌 분명 특별한 존재야.

인간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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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42:19

- 한 때 인간이었던 존재죠~ 여행자씨도 마찬가지로 특별한 존재인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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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46:42

[삶의 의의가 없던 이 여자에게 운메와의 대화는 약간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준 듯 하다.]

- ... 그럴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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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48:48

- 제가 추측하기로 아마, 계속 여행을 하실거죠? 의도했든 그렇지 않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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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52:54

- 생을 마감하는게 아닌 이상...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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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54:19

- 힘이 될 지 모르지만, 수많은 여행지 속, 스쳐가는 인연으로써 응원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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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0:55:42

- ... 받아두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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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0:59:01

청아냥냥

2024-05-18 01:00:40

갸악 스담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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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1:01:11

운메 넘 좋아. 님 자캐도 뭔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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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1:01:45

좋아해줘서 곰마워 칭구야 나중에 노아르나도 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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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1:02:52

노아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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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1:03:16

뭐야 띄어쓰기 했는데 버그났네

노아 카르나 말하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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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뮤

2024-05-18 01:03:35

나중에 자관 글 같은 거 하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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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1:04:08

완전 좋아 자관하면서 역극도 좋지만 소설처럼 쓰는 것도 왕왕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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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02:31:24

호오... 인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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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2:36:09

인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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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03:41:21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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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7:57:07

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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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08:10:09

누가조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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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09:35:41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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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01:30

차피 의도치않게 모든 차원을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어디 사는 애들이든 다 볼 수는 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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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0:29:12

흠... 얠 보거나 먼저 다가올 아이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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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30:04

그렇네.. 관심 가질만한 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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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0:34:08

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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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34:51

정처없이 떠도는 행자와 애슐리.. 낫배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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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0:35:16

예에~ 어떤상황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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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36:08

*수정됨

떠도는 행자를 만났는데 어디서 만났는지만 정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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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0:37:56

관심있을진 모르겠지만 애슐리가 어릴때나 아빠죽일때 만나보는것도 재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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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39:45

아빠 죽이는 날 비 오고있었는데 창문 밖으로 시꺼먼 우산을 쓴 여자의 형상이 보였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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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0:41:36

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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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42:32

어릴 적 애슐리가 행자 보고 저승사자라도 되는 줄 알아서 찾아와서 말 걸거나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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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0:46:02

재밌겠다! 누가 시작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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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46:54

애슐리가 아빠 죽이고 창밖을 바라보는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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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0:57:03

좋아

애슐리:에헤.. 헤... 흐힉!..

[레슬리를 두꺼운 책으로 죽이고 메아리가 준 행복과 희열에 빠져 울고 웃으며 몸을 떨다가 창밖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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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00:19

[폭풍우가 쏟아지는 창밖으로 이질적인 형상이 보인다. 검은 우산을 쓰고있지만, 회백색의 긴 머리카락과 빨간 옷감의 긴 옷이 흩날리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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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1:06:41

애슐리:누구야~?!

[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뒤섞인얼굴을 창문에 정말 가깝게 대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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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09:01

[창밖에 있는 형상은 애슐리가 있는 집에서 죽음을 인식하고 우산을 살짝 들어 창문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애슐리와 눈이 마주친다. 마치 죽음을 알고있다는 듯. 애슐리는 여자의 검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깊은 어둠으로 빨려들어갈 것 같은 신기한 기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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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1:16:47

애슐리:히..이~... 신기하다~!

[창문을 열고 그대로 여행자에게 뛰어들어 와락 안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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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18:36

*수정됨

[창문에서 내려오면 다칠 것이라고 생각해, 순간의 속도로 떨어지는 애슐리를 안전하게 받친다. 우산까지 팽개치고 와서 애슐리를 받아냈다.]

[물론 그냥 떨어졌어도 그렇게 생각한 만큼 크게 다치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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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1:21:53

(어... 지금은 18~20세야 정신연령이 낮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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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22:44

(아 그렇구나 고칠게 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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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1:24:03

(ㅇㅋ 기다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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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24:11

(확인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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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1:30:52

애슐리:ㅎㅔ~.... 어디서 왔어~?..!

[메달려 안은 채로 미친듯이 웃으며 우는 얼굴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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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32:23

- ...

[우선 내려놓는다.]

- 모든 곳에서, 그리고 아무 것도 아닌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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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1:38:54

애슐리:정말~??~~?! 나도 가볼래@※%#!

[무언가의 영향으로 정신이 점점 불안정해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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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39:56

- ... 간다고 해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야.

[아무렇게나 따라갔다가 전혀 다른 차원의 우주미아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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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1:52:18

애슐리:방 안은 너무 좁아!~~?! 따라다녀도 대애?!????!#¿%¡

[애슐리가 아는 공간은 돌아가지 못할 따뜻한 곳, 어딘지 모를 병원, 집 안과 방 안 말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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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55:37

- ... 따라왔다가 죽어도 난 몰라, 동행할거야?

[손에서 우산을 소환하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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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2:03:10

애슐리:으음~.....?.. 잠시만 있어ㅂㅏ~~!

[집으로 휘청거리며 들어가 메아리의 제안대로 표정도 없고 구멍도 작은 조잡한 가면을 만들어 쓰고 자신을 지켜주던 아버지의 검을 챙겨 뛰어나옵니다]

애슐리:가자~!!

[조금씩 진정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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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2:21:28

- 눈을 감고, 내가 말하기 전까지 절대 뜨지 마.

[우산을 하늘높게 들어올리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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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2:24:09

애슐리:알았어~!

[꼬옥 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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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2:31:51

[여행자가 어떤 방법을 썼는지는 메아리도 알 수 없다. 우산을 펴는 소리와 함께 잠시 공중에 떠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여행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눈 떠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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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2:33:46

애슐리:정말 된거야~?

[가면 속에서 질끈 감고있던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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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2:36:28

[이번에 불시착한 곳은 무인도같았다. 처음보는 넓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을 밟고있었다. 뜨거운 햇빛과 선선한 바닷바람이 애슐리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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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2:41:56

애슐리:여긴 어떤곳일까~

[애슐리는 신나서 그런걸까 무턱대고 뛰쳐나가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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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2:43:24

[아마 하루이틀은 이곳에 있게 될거 같아 주변을 천천히 탐색한다. 위험요소가 있는지, 불을 피울 것이나 식량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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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2:50:11

[둘러보던 도중 누군가 말을 걸어옵니다]

메아리:안녕~ 잘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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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2:50:35

- ... 넌.

[누군지 묻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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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2:52:12

메아리:누구라고 생각해~?

[장난스럽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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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2:53:06

- .. 별로 관심없어.

[애초부터 세상에 별로 관심이 없는 그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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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2:55:58

메아리:그래~ 그럼 편하지~ 애슐리는 어때~?

[그러나 이 존재는 그녀에게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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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2:56:57

- ...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다.]

- 어려보여. 정신연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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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3:02:11

메아리:그렇지~ 항상 갇혀지냈으니까~

[애슐리를 잘 안다는듯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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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3:05:11

- ... 용건이 뭐지.

[자신의 머릿속에 울리는 목소리를 달가워하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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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3:10:33

메아리:그냥 궁금했어~ 자주 보자~?

[지금 당장 머릿속을 전부 들여다보거나 헤집고싶지만 지금은 그닥 끌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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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3:12:04

- ...

[썩 좋은 경험은 아니었지만 별 생각없이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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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3:16:26

[애슐리가 저 멀리서 게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지내기에는 나쁘지 않은 환경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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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3:20:22

[어쩌면 하룻밤은 묵어야할 것 같으니, 간단하게 불을 피우고 식량을 찾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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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3:24:41

[아낀다면 사흘은 갈 정도의 식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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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9:53:36

[누울 수 있는 자리, 불, 식량도 준비됐으니 애슐리만 돌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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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19:55:24

[다행히 시야 밖으로는 사라지지 않았으니 부른다면 올지도 모르고 여차하면 데리고 올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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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9:57:14

[메아리가 이름을 알려주긴 했지만, 본인도 누군가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어색하기 때문에 그냥 데리러 가기를 택했다.]

[모래사장에 앉아있던 여행자가 일어나 애슐리를 향해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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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20:02:35

애슐리:왔어~?

[주변 구경도 하고 가면도 조금 손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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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20:03:21

- 배.. 안 고파...?

[식량을 구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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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20:04:13

애슐리:으음~.. 좀 배고파~

[솔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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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20:04:37

- ... 따라와. 먹을 것을 구해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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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20:06:23

애슐리:알았어~

[여행자의 한 팔을 안듯이 붙들고 길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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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20:09:59

[불편하지만 악의는 없어보이니 그냥 내어준다.]

[애슐리가 돌아다니던 사이, 여행자가 무인도의 숲 안에서 열매를 줍고, 토끼를 몇마리 잡았다. 토끼의 몸통에 외상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니 깔끔한 사냥실력을 가진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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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8 20:17:04

애슐리:흐음~.. 어디서 찾은거야~?

[만약 애슐리가 사냥했다면 어설픈것도 있지만 메아리의 필요에 의해 상처와 고통을 최대한으로 남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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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20:21:52

- 숲 안에서. 죽이고 싶지 않았지만..

[살생을 싫어하는 듯, 약간 우울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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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4-05-19 04:47:26

애슐리:히~.. 괜찮아~

[가면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어쩔 수 없었다거나 곧 다른 이유로 죽을수도 있었다는 말을 하며 꼬옥 안아줍니다 ...안는건 위로가 아니라 그냥 그러고싶었다에 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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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07:52:15

청아냥냥

2024-05-18 10:01:35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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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1:55:32

평범한 인간이 아닌 레나로 한번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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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56:40

누구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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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2:06:04

그럼 레나가 여행자가 신기해보여서 계속 쫓아가는 상황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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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2:20:28

좋아용 그러면 레나가 사는 곳에 대한 설명으로 프롤로그 써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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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3:08:36

[ 아이는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하늘을 날고있는 새들을 구경한뒤 지쳤는지 공원에 있는 벤치에 앉아 새소리를 들으면서 쉬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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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3:13:17

[주변 분위기와 많이 이질적인 기운이 느껴진다. 검은 우산을 들고있고, 회백색 머리카락과 기모노가 흩날린다. 등 뒤에는 몸만한 카타나를 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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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3:24:12

[ 아이는 그녀의 모습이 정확하게보이지는 않아 다른사람처럼 인식을 못할 수 있었지만 아이의 능력으로 인해 생명체라면 가져야할  에너지의 형태가 보여 인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는 모습은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에너지의 형태는 보이니 그녀를 귀신이라 생각하며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다가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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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3:25:19

[생각 외로 귀신은 아니고 평범하게 사람일 뿐이다. 그녀의 검은 우산이 강력한 인식저해를 걸어주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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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3:30:48

[ 가까이다가가자 어느정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자 아이는 귀신이아니라 사람이라는것을 깨닫고는 자신도 모르게 입밖으로 말을 뱉었다. ]

레나 : 오.! 신기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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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3:37:59

[별로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 그녀였지만, 자신의 존재를 알아챈 사람이 생기니 그제서야 레나쪽을 돌아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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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3:42:47

[ 아이는 마음속으로 말해야할걸 입밖으로 말했다는 사실을 깨닫자 살짝 당황했지만 그녀가 자신을 쳐다보니 우선 인사하기로 결정합니다. ]

레나:안녕하느니라~!  나는 레나이니라!  너는 누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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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3:43:43

- .. 여행자라고 불러.

[모든 이에게 그렇게 말한다. 자신의 본명을 알리기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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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3:50:14

[ 아이는 그녀가 자신의 인사를 받아주자 착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을 여행자라고 말하자 호기심으로 눈이 반짝이는것 같습니다. ]
레나:여행자? 온 세상을 돌아다니는 그 여행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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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3:52:04

- .. 그런 셈이지.

[자신의 의지는 아니지만 일단 세상을 넘어 다른 차원으로까지 다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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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3:58:26

[ 아이는 그녀가 자신이 생각한 여행자가 맞다고 하자 평소에 책으로 보았던 장소를 생각하며 그녀를 신난듯이 바라보며 마구 질문합니다.  ]

레나: 그럼 바다나 사막같은곳은 진짜로 있는것이니라? 그리고 여기말고 다른 대륙들이 있다는게 사실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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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4:00:02

- .. 사실이야.

[자신이 본 것을 토대로 사실에 의거해 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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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4:06:07

[ 그렇게 아이는 질문을 하다보니 문득 그녀의 모습이 잘 안보였던것인지 궁금해졌다. ]

레나:여행자는 왜 모습이 잘 안보이는 거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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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4:07:54

- 아..

[우산을 접어 넣는다. 손에서 우산을 놓으니 우산이 먼지처럼 사라진다.]

- 이러면 보이나...

[인식저해가 풀려 이제야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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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4:11:50

[ 아이는 그녀의 우산이 먼지처럼 사라진것에 놀랬다가 그녀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는것에 또다시 놀랐다. ]

레나:오..오..! 어떻게 한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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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4:13:29

- 음.. 그냥 자연스럽게...

[선천적인 힘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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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4:22:58

[ 아이는 잔뜩 신기해하며 그녀의 주위를 돌기도 하였습니다. 아이가 이렇게 신기한이유는 굉장히 이질적인 즉 이 세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에너지가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
레나:엄청~신기하느니라!
이 우산은 어디에서 만든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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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4:24:02

- 처음부터 같이 있었어....

[어린 아이지만 이런 활기는 부담스러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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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4:30:50

[ 아이는 어린아이치고는 활기가 많은 편이지만 배려심도 좋기에 부담스럽다고 하면 자제를 해줄것입니다. ]

레나:처음부터면...태어날때부터 같이 있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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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4:33:19

-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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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8 14:37:49

[ 아이는 순간 자신이 너무 질문만 한것같아 자제하려합니다. ]

레나:앗..혹시 너무 질문만 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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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4:48:43

- ... 상관없어.

[부담스럽긴 하지만 질문을 피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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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9 00:50:15

[ 아이는 평소 공방에서 장비를 수리하러온 여행자들을 많이 보았고 그들과 대화하면서 저마다 목적이 있다는걸 알기에 그녀에게 젤문합니다. ]

레나:그럼 여행자는 어떤 목적으로 여행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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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9 08:03:46

- ... 없어.. 목적이라는거..

[정처없이 떠돌고, 막무가내로 어디든 끌려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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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9 08:25:10

[ 아이는 그녀가 목적이 없다고 하자 아이를 돌봐주는 아츠가 아이에게 해준 말중 하나가 떠올라 말합니다. ]

레나:엣.. 그럼 누군가로 부터 강제로 여행하는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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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9 08:27:09

- ... 그럴지도 모르지..

[눈을 감았다 뜨면 어디론가 이동되기에 본인이 원해서 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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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9 08:31:18

[ 아이는 그녀를 강제로 여행하게 하는것이 사람인줄알고  자신감있게 말합니다. ]

레나:그럼 내가 도와주겠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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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9 08:34:07

- ....

[아이가 마련한 해결책이 무엇일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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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헷

2024-05-19 08:52:46

레나:여행자를 강제로 여행시키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내가 지켜주겠느니라~

[ 사실 모습으로만 보면 그녀가 아이를 지켜야겠지만 아이는 자신이 약하다는걸 생각하지않는지 무턱대고 지켜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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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29:18

누구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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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30:35

차피 행자가 어디든 다 나타날 수 있으니까 누구든 상관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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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31:38

오랜만에 해리로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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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33:31

오 어디서 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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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34:46

해리가 한가롭게 낚시 하다가 뭔가 큰게 걸려가지고 해리가 "간만에 월척이다!" 라면서 신나하면서 당겼는데 잠자고 있던 여행자가 입에 낚시대를 문 채 딸려나오는 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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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35:39

ㅋㅋㅋㅋㅋ 입에 걸리는거 말고 옷자락에 걸리는거 어때 차피 기모노라 흩날려갖고 잘 걸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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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36:58

아 상상만 해도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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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37:21

ㅋㅋㅋㅋㅋ 바로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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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38:04

[넓은 방파제에 앉아, 해리는 오늘도 낚시를 하고 있다]

- 흐아... 완전 지루해, 왤케 물고기들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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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40:10

[그때 해리의 낚시대에 뭔가 묵직한게 콱 걸린 듯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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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43:05

- !! 월척이다!! 이건 느낌이 딱 왔어!

[쏜살같이 낚시대 앞으로 가 낚시대를 돌리며 힘을 쓴다. 아주 무겁고 큰 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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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44:39

*수정됨

[묵직한 느낌은 곧 형체를 드러냈지만, 물고기는 아니었다.]

[이질적인 회백색 머리카락에 개량된 버전의 동양풍 옷을 입고있고, 등 뒤에는 그 신체만한 카타나를 차고있다. 심지어 해리가 낚아올린 이 여성은 지금.. 수면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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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46:29

- ... 꺄아아아아아아아악!!!!!!! 물귀신이야!!!!!!!!


[잠시 멍해지다. 사람이 딸려나오는 걸 보곤 겁에 질려 절규한다.]
[참고로 이 양반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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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47:39

[비명소리에 눈을 뜬다. 또 이전과 다른 세상에서 눈을 뜬 여자는 젖어있는 자신의 몸을 보고 잠시 멍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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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48:17

- 꺄악! 눈을 떴어!!

[멀리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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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51:40

[아직 해리를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듯, 물을 잔뜩 머금은 옷에서 물기를 좀 짜내고 약간 힘을 주는듯한 움직임을 취하니, 마법이라도 쓴 듯 옷이 깔끔하게 말라 원래의 형태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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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52:06

- 저,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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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53:02

[말없이 해리를 향해 돌아봤다.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안광없는 검은 눈이 해리를 바라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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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54:40

- 저기.. 괜찮으서요? 여기 엄청 깊은 바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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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55:17

- .. 괜찮아.

[아주 멀쩡해보인다. 운명이 그녀를 함부로 죽게 납두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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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56:37

- 왜 바다 밑에서 자고 있던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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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0:57:49

- 나도 모르겠어. 자주 이래...

[그저 눈을 감았다 뜨는 것만으로 세계선을 넘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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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0:58:42

- 어라, 당신,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네요?

[해리도 신이라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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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02:15

- 그런 셈이지..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해리를 바라본다.]

- 너도 그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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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03:26

- 그럼요! 전 바다의 신, 유해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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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04:15

- ... 그렇구나.

[먼저 말을 걸어오지 않으면 본인이 나서서 말을 꺼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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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05:36

- 제가 뭐라 불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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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07:35

- ... 여행자라고 불러.

[본인은 별로 본명을 알리고싶어하지 않는 듯 하다. 물론 세상 모든 지식을 찾을 수 있는 곳에 데려가면 정보는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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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08:10

- 네 행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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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15:53

- ...

[과묵한 여행자는 상대가 먼저 해오는 말에만 대답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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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16:24

- 그래서, 어디 가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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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19:07

- ... 모르겠어.

[정해진 목적지도, 떠도는 이유도,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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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19:32

- 헤에..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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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20:23

[속으로 재미있는 일인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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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21:12

- 아무 목적 없이 새로운 곳을 마구 갈 수 있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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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25:02

- 그런가...

[사실상 강제이동으로 처음 보는 곳으로 불시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즐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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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25:37

- 그럼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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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29:02

- 그럴지도 모르지...

[인간이 아닌 것 외에는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지도 못하는 이곳저곳으로의 여행이 썩 좋은 일만은 아니지만..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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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29:49

청아냥냥

2024-05-18 11:30:24

나중엔 행자의 과거나 이런 것도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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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30:49

님의 자캐 제작 능력은 정말 독보적인듯. 그림이건 설정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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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냥냥

2024-05-18 11:40:30

우왁 좋아해줘서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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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구

2024-05-18 1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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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45161 던전앤파이터 짱개들이 폰겜 남캐 지랄떨듯이 던파도 지랄해줬음 좋겠다

없엉 2024.06.07 20 0

99345160 붕괴 스타레일 근데 메로는 뭐 있음?

짧은총 2024.06.07 19 0

99345159 KBO KBO 재환아 할아버지다

나폴리탄채널 2024.06.07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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