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돈낭비다 먹지마라
1+2에 짜장라면이 웬만하면 맛없기 힘들고 마라탕도 잘먹어서 향신료 냄새좀 나도 괜찮겠지 싶었음
면발도 괜찮아보여서 기대했는데 첫입에 느껴지는 강렬한 고수향과
짜장과 마라가 이상한 비율로 섞여서 이도 저도 아닌 맛이 나옴
그냥 맛이없음

취향이전에 진짜 그냥 맛이 없음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음
짜장이 메인도 아니고 마라가 메인도 아님
그냥 짜장면이랑 마라탕시켜먹고 먹다 남은거 섞어 먹는 맛임

괜히 2+1도 아니고 1+2하는 이유가 있는 맛임
그나마 스프가 짜장이랑 마라랑 따로 있는거 같던데
나머지 2개는 마라스프 빼고 짜장스프만 넣고 먹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