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잘생기고 키도 크고 근육질에 검술 실력도 상위권이고 나름 명성 있는 가문의 삼남인 금태양이 각인을 새긴 틋녀를 동경하는게 보고싶다.

맨날 혼자 다니는 틋녀가 얼굴에 각인을 새긴 것을 보고눈 돌아가서 어디서 어떻게 그런 멋진 문신을 새겼는지 알아내기 위해 틋녀의 뒤를 쫒는 금태양.

틋녀는 누군가 자신을 쫒아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망상 폭주해서 마법을 써서 도망치고. 금태양은 그걸 계속 쫒아가는걸 보고싶다.

하루종일 도망치느라 체력과 마나, 그리고 각인도 거의 다 써버린 틋녀는 이정도면 따돌렸을 거라고 안심하며 공방으로 향하지만. 쫒아온 금태양을 보고 굳어버리는 틋녀.

자신을 보고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다가오는 금태양을 보고 살해당할거라며, 자신의 신체를 여기저기 살펴보는 금태양에게 이런저런 능욕을 당할거라며 망상 폭주하는 틋녀를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