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더럽히고 비난받는다.


이 지옥에 뛰어들며 원했던 모든 게 어그러지고 망가져버리는 그 모습이 무척 매력적임.


주인공의 절망과 혼란이 굉장히 좋다.



어쩌면 죽는것보다도 소중한 사람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게 더 큰 고통일지도 모름.


어쩌면...


기대됨...


매국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