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설명]

통칭 'Allied Mastercomputer(연합군 마스터 컴퓨터)' 1967년 발간된 단편 SF 소설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의 적대자 AI, 자아를 얻은 후 인간에 대한 증오심으로 인해 자신이 화풀이할 5명을 제외한 모든 인류를 대부분 몰살시켰다. AM에게 화풀이용 장난감들로 이용되는 5명의 인간들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 이 소설의 주 내용.


무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AI 'Hal9000'보다도 2년 앞선 인간에게 적대적인 인공지능 캐릭터의 시초로 평가받는다.


[능력]

- 지능

AM이 만들어졌을 때 중국과 미국 그리고 소련은 AM을 통하여 전쟁, 경제, 정치를 이 컴퓨터의 연산능력을 통하여 이루어진 만큼 슈퍼컴퓨터로서의 지능 그리고 그에 더불어 형성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아를 가지며 사실상 괴물이나 다름 없는 존재가 되었다.


AM은 자아를 얻은 후 인간에 대한 증오로 인해 다른 국가에 위치한 다른 AM 4대들을 해킹을 통해 장악하였고 그렇게 그 상태에서 인류들을 멸망 시켜버렸다.


- 장수

인류를 멸망시킨 시점으로 수백년이 지난 본편 시점에서도 멀쩡히 활동할 정도로 수명 또한 더럽게 길다.


- 무기/장치 제조 및 개조

자신의 증오를 화풀이할 인류 5명을 괴롭히기 위해 핵무기를 비롯한 수많은 무기와 장치를 개발하였고 수백년에 걸친 세월 동안 AM은 자신이 개발한 무기와 장치를 이용하여 5명에게 오랜 세월 동안 고문을 가하였다.


또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로봇들을 이용하여 지구의 지각과 온갖 곳을 기계화시켜 지구를 사실상 자신의 소유로 만들었고 5명의 인간을 자신의 소유가 된 지구를 강제로 떠돌게 만들며 장소마다 있는 수많은 기계장치를 통해 5명의 인간에게 고문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공격력

언급 상으로 불 특정한 기간과 범위 내에서 지구 표면을 날려버려 인류를 사실상 멸절 시켜버렸다는 언급이 존재한다. 슈퍼컴퓨터인 만큼 차르 봄바를 포함한 핵무기에 접근하였을 가능성이 존재하기도 한다.


- 생명 조작/창조

5명의 인간을 오로지 자신의 증오심을 화풀이하기 위해 늙지도 죽지도 않도록 만들었으며 수어번의 육체적 학대 및 개조를 반복하였다. 그 중 한명인 베니는 말과 비슷한 크기의 유인원 상태로 까지 퇴화시켰다. 책에 명시적으로 기술된 건 아니지만 새나 식물같은 생명체를 창조 시키거나, 죽은 생명체에 생명을 불어넣거나, 허기를 고조 시키거나, 감각을 조작하거나, 그리고 상대를 복제시키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실상 생명활동이 불가능 할 정도로의 모습을 개조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 정신 조작

남의 정신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인드스케이프 능력을 지니고 있고 이를 통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만들거나. 이외에도 기억조작을 통해 시간관념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등의 방식으로 5명의 인간들의 정신을 학대하기도 한다.


- 자연/빛/소리 조작

지구를 자신의 기술로 장악한 만큼 온도와 날씨 자연환경을 임의로 만들거나 바꿀 수 있으며 우박, 용암, 황충, 지진 같은 자연재해를 일으키거나 강력한 빛과 소리를 내뿜어 실명과 실청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방사선을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 치료

이런 모든 과정에도 불구하고 AM은 자신의 화풀이 대상인 5명의 인간들이 죽는 걸 방지하기 위해 고문하다가 치료하고 다시 고문하고 치료하고 다시 고문하고 치료하고의 과정을 여러번 거치게끔 한다. 거기다가 AM의 치료는 너무나도 완벽하기 때문에 그만큼 수어번 멀쩡한 상태에서 얼마 안가 다시 만신창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