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문앞을 막고있는 거대한 택배상자 두개


바로 호다닥 집으로 갖고옴




2개인줄알았지만 사실 상자는 3개였음 포장한사람의 내공을 느끼면서 오픈!






그것은 초대형 흑파가 되시겠다.


예전부터 너무 갖고싶었는데 집에 공간이 없었음 


근데 다음달중으로 이사계획이 잡히고 중나에 미개봉 


꿀매가 올라옴




무려 미개봉 매물 + 캐논버젼을 덤으로 얹어서 16에 판다는것


캐논버젼에 하자가 있을수 있다고 하는게 마음에 좀 걸리지만 


덤수준으로 끼워주는게 맞기떄문에 냅다 물어서 구매했음



정말 개봉해보고 싶지만 아직 이사전이라 전시해둘만한곳이 없으므로 일단 다시 봉인하고 


덤으로온 친구를 확인하기로 결정


겉포장부터 상태가 좋진않다


무슨 흙바닥 한번 쓸고온거같은 상자상태  긴장하면서 개봉





피규어에 무슨 모래? 같은게 있다 


진짜 땅바닥에서 굴렸나????


다행히 손으로 톡 만져도 떨어지는 알갱이인거 보니 에어브러시로 청소하면 깔끔해질듯?













상태가 메롱해보이지만 사실 원래 이렇게 나왔다...


머리 발색은 s급이랑 비교 검토할기회가 없어서 손상이 있는지 구분이 안가지만


머리 서브파츠도 비슷한 발색인걸로보아 그냥 원래 이렇게 나온거같다


판매자님의 말씀대로 전체적으로 파손은 없고 그냥 흙바닭에 상자쨰로 질질 끌고온거같은 느낌이 드는것 외엔?


특별한 하자는 없어보여 아주 만족스런 구매다!






이사갈떄까지 거기서 얌전히 있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