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위스키 살때마다 고민이 많읆,,
좀 위스키 특유의 아세톤향이 좀 적고 복합미가 다채로운 술을 바라는데 내가 이상한건지 항상 아세톤향에 가려 위스키 특유의 향을 못느끼겟더라
그래서 항상 위스키보단 리큐르나 브랜디 위주로 사게되는거 같읆,,,
다양한 술을 즐겨보고 싶은 입장에서는 진짜 너무 아쉽더라 그래서 이번에 야칠 하나 사서 버번에 좀 적응해보려하는데 오늘 첫입인데 오늘은 좀 쉽지 않더라 니트로 한 두입정도 먹어보고 도저히 힘들어서 토닉 1:1로 탓읆,,,
진짜 너무 아쉽더라 이런게 이왕 술 마시는거 좀 다채롭게 즐기고 싶은데 즐기지 못하는게 진짜 천추의 한이더라
내가 아무래도 위스키 특유의 향을 안좋아하는 쪽이라서 최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겪으면서 나한테 맞는 위스키가 잇나 찾는걸 좀 목적으로 하는 쪽이라서 위스키 라인업에 서두가 없을수도 잇을꺼 같긴함
이거저거 다 사먹어 보고도 위스키에 취미가 안생기면 아쉽게도 칵테일이나 브랜디 쪽으로 빠질꺼로 생각됢,,
다들 위스키 맛잇다는데 공감을 못하겟어서 좀 씁슬하긴핢,,
나도 뭐 정확히 아는건 아니라서 98% 뇌피셜이긴 한데
글렌알라키 자체가 키몰트 증류소 역할이었어서 자체병입 위스키 자체가 물량이 없을거야
거기다가 병입년도가 20세기로 내려가야 좀 있을까 말까인데 보통 이런 위스키는 가격은 고사하고 물량 자체가 없어서 무조건 꼬미수 하거나 옥션에서 사야돼
그리고 아카알림이 꼬여서 댓글도 꼬인것 같은데 아세톤부터 이어서 말하자면
아세톤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버번(숙성통)캐스크를 사용한 스카치 위스키를 먹어보거나 쉐리(숙성통)캐스크를 사용한 스카치 위스키를 먹어봐
아니면 노선을 확 틀어서 럼으로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일단 야칠은 기본 베이스가 알콜,아세톤이 거칠게 들어오는, 흔히 타격감이라고 하는게 메인이라는걸 이해해야 하는 술임
그걸 이해하지 못하거나 좋아하지 않는데 버번을 먹어야겠다! 이러면 내가 추천하는건 버팔로 증류소 산하 버번을 추천함
버팔로트레이스, 이글레어10년이 그 대표주자고 다른 부드러운걸 먹겠다 하면 우드포드리저브도 추천. 얘는 그돈씨 소리를 듣는 놈이긴 한데 경험하겠다고 하니 추천해봄
위에 댓글보니까 복합미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어떤 노선의 복합미를 추구하는거야?
ex) 허브류or플로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