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직장의 프런트에서 일하는 아무개는 찾아온 손님의 요청을 거절했다가 상사에게서 크게 질책을 들었다.


이에 프런트로 내려온 아무개의 사수가 아무개를 대신해 반려된 손님의 요청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같은 요청이 몇번 더 들어왔지만 아무개의 사수는 모두 아무런 문제 없이 해결해내었다.


그런데 같은 요청이 한번 더 들어오자 갑자기 아무개의 사수는 매우 난색을 표하며 이를 거절했으며, 상사 역시 조금도 이를 문제삼지 않았다.


대체 왜?






*관점에 따라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갔다고 볼 수도 있음, 근데 그보다는 좀 관념적인 이야기에 가까울 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