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가면 할머니가 가끔 라면을 삶아주셨음

그땐 왜 끓여먹는다고 안 하는지 궁금했는데

확실히 삶아먹는다는 표현이 맞는 식감이었음


그러고서 그 맛을 못 본지도 5년이 넘어가는데

오늘따라 너무 먹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