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신앙캐한테는 빛고리가 사실상 약공이자 빠른돌팔매인데, 이걸 배우려면 로데일까지 가야함 (막상 배우고 나면 신성저항 높은새끼들 천지)

빛고리 없어도 공열이랑 흑염, 뇌창 좋잖아! 할수도 있긴 한데, 그런거로 초반 잡몹잡으려면 성배병 다 파란맛으로 해야됨.. 
돌쟁이들은 운석지팡이 하나 끼면 15강까지 프리패스라서 FP효율 좀 구린 주문 써도 상관없는데 광신도들은 그딴거 음슴..
그럼 결국 초반에 FP효율 살리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불붙이기 써야되는데, 노강인도 불붙이기로 들개잡는건 해골물 망자쉑들이나 하는거지, 나같은 일반적인 누비는 쳐맞는게 더 많다고ㅋㅋㅋ
그렇다고 잡몹은 안잡으면 개힘들어지는애들만 잡고 나머지는 다 런치는식으로 하면 겜이 재미가 없잖아? 모험이 아니라 파밍같아지고..
  
속성숫돌만이라도 초반에 다 개방해줬어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거같은데, 그런걸 해줄 리는 없으니..

순수신앙은 초반 잡몹처리능력이 너무 에러라 진짜 복지를받든 구간 다 스킵하고 달려서 파밍하든 해서 정상적인 무기 달고 시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음.
물론 현실적인 방법은 태생만 예언자로 하고 몬성 달려서 사자베기 클모 들고 근력캐로 라이커드 잡거나 도읍 입성하고 나서 스탯갈아엎는거인듯 ㅅㅂ..
잡몹이 보스보다 300배는 더 빡침
절대로 루카리아 돌면서 같은 들개무리한테만 3번 뒤져서 빡치는데 보스는 원트되는거 보고 어이터져서 이러는거 아님

+뻘소리: 광륜의낫 개구리더라. 이게 나름 괜찮은 순수신앙무기라는게 웃펐음. 이거 돌릴 fp가 있으면 화염구를 던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