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기사단원 틋녀
종합 속보

평시에는 순백으로 깔끔한 기사단 정복을 빼어입고, 붉은 색으로 빛나는 보석이 포인트로 박힌 예식용 세이버를 차고 다니는 틋녀

순백색 기사단 정복과 비교해도 하얀 백단발과 예식용 세이버의 붉은 보석같은 눈동자가 범접할 수 없이 정말 아름답고 때로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유한 성격과 맞물려 여성치고도 다소 작은 체구때문에 말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겨서 기사단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틋녀

전장에 섰을때는 순백색 기사단 정복이 아닌 단단한 흑색갑주를 입고, 아름다운 예식용 세이버가 아닌 투박하고 우직한 클레이모어 한 자루를 휘두르며,
말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언제 존재했냐고 말하듯이, 단호하고 냉정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로 기사단 휘하 병력들을 지휘하는 틋녀

개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