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도서관이 가까이 있으면 자식 교육에 도움이 됨
나 초등학생 때 어머니께서 대출증 어머니 나 동생 것 3배럭으로 돌리셔서 책 대출 엄청 하고 DVD도 빌려다가 집에서 보고 그랬음

도서관의 물리적 접근성에 대해 아무 고려도 없이 적은 숫자의 도서관에서 넓은 범위의 이용자를 다 커버하게 만들려고 하니까 그렇게 될 수밖에 없지.

도서관이 미묘한게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정작 생기면 먼데있는 책이 다양하게 더 많은 큰 도서관 그런거였으면 어땠을까 싶어짐

대유튜브시대에 접어들면서... 가뜩이나 책 잘읽지 않는다고 소문난 나라가 지금 독서량이 박살나서 출판업계가 박살난다고 하고 있는데... 이제 도서관에서는 2028년(?) 멸종된 한국 출판책들을 고전이라고 찾아보러 오는 용도가 되지 않을까나? ㅎㅎ씁쓸허네.. 도서관에 미디어 플레이어 설치해서 그거 보러 가게 될지도...

사하구살면서 핑계가아니라 도서관 오르막길인게 넘 싫어서 가본적이 거의없음 겨울이면 몰라도 여름에는 땀범벅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