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보통은 무대 위의 빛나는 아이돌을 추천해줘서 맛있게 퍼먹으면 되는데


가끔 진짜 귀여운 애기가 올라와서 대견하게 장기자랑 하는 거 잠깐 보여준 다음에


"이 아이가 배부르다는 느낌을 알까요."


"여러분의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해버림.


내가 볼려고 한 건 이런 게 아니긴 한데...

아니 애기야 그게 보기 싫다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어어 울지마 그 알았어 볼게 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