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カの飲み薬

바보의 내복약

작사&작곡: 니시모토 우이


舌っ足らずな目ん玉で 夜空を舐める

꽐라된 눈알로 밤하늘을 핥네


溺れて世界は 廻る ぐるぐる廻る

물에 빠진 세계는 돌아 빙글빙글 돌아


ふらつく街並み千鳥足 小銭もない

비틀거리는 거리 비척걸음 잔돈도 없네


駆け込み乗車だ今のうち それあの世行き

뛰어들어 승차다 이 틈에 어이쿠 저세상행


ちょいとのはずが簡単に 歯止めをなくす

조금만이라더니 간단히 자제를 잃고


何処へ行ったと捜すフリ あぁ猿芝居

어딜 갔냐고 찾는 척 아아 발연기


飲みたくないのに飲みこまれ 吐き出しもせず

마시고싶지 않은데 삼켜져 뱉어내지도 못하고


泥船旅路はまだ続く ほれあともう一杯

진흙배의 여로는 아직도 계속 되네 자, 한 잔만 더


残念無念な脳ミソに すこぶる効くらしい

유감무념인 대가리에 굉장히 좋다던데


ただ副作用は三倍返し バカの飲み薬

단지 부작용은 3배로 돌아오는 바보의 물약


間違い人生上の空 とっくの未来

잘못된 인생 위의 하늘은 벌써 미래


ほれまだ治らぬと入り浸り バカの飲み薬

자, 아직 안나았다고 들이부어 바보의 물약


肴が無いとボロ小屋で 酒乱がわめく

안주가 없다고 허름한 오두막에서 주정을 부려


仕方がないと自らの 小指をかじる

어쩔 수 없다며 스스로 약지를 깨물어


酒屋の女もトチ狂い 母屋を開く

술집의 여자도 미쳐서 안방 문을 여네


中から子供の叫び声 「もう店終い」

안에서는 아이의 외침소리 「이제 가게 닫아요」


一人慰め疲れ果て それでもイクらしい

홀로 위로하다 지쳐 그래도 가긴 하나보다


ただ母胎もないまま平泳ぎ バカの飲み薬

아직 모태도 없는 채로 개구리헤엄 바보의 물약


自意識過剰な自暴自棄 聞きたくもない

자의식과잉인 자포자기 듣고싶지도 않아


まだ醒めぬと駄々こね浮き沈み バカの飲み薬

아직 안깼다고 떼를쓰곤 무자맥질 바보의 물약


凡人凡退 この世が悪いと

범인범퇴 이 세상이 나쁜거라고


買い溜め宝くじ

사재기해 놓은 복권


拾って賽銭 やれ神頼みだ

주워서 참배 자, 신한테 빌어보자


明日こそ良い天気

내일이야말로 좋은날씨


薬混じり 今日も雨降れば

약을 타고 오늘도 비가 내리면


揺られ倒れ 這いつくばり

흔들려 쓰러져 엎드려 기어


汁を舐める

액체를 핥아


残念無念な脳ミソに 終身無能な脳ミソに

유감무념인 대가리에 종신무능한 대가리에


すこぶる効くらしい

굉장히 좋다던데


ただ副作用は三倍返し バカの飲み薬

단지 부작용은 3배로 돌아오는 바보의 물약


間違い人生上の空 とっくの未来

잘못된 인생 위의 하늘은 벌써 미래


ほれまだ治らぬと入り浸り またバカは飲んだ

자, 아직 안나았다고 들이부어 또 바보는 마시네


一人慰め疲れ果て それでもイクらしい

홀로 위로하다 지쳐 그래도 가긴 하나보다


ただ母胎もないまま生乾き バカの飲み薬

아직 모태도 없는 채로 덜말라 바보의 물약


自意識過剰は飛んでった 自暴自棄ついでに逝ってった

자의식과잉은 날아 가 버렸어 자포자기랑 같이 가 버렸어


やれいつかは醒めると浮いては沈んで

자, 언젠가는 깰거라 무자맥질하곤


今さら手遅れさ ほれもう一杯

이제 와선 늦었어 자, 한잔 더


가사 출처


바보가 되는 약인가 바보가 마시는 약인가